교쇼 1:18 페라리 250 GTO


말이 필요 없는 20세기 페라리의 최고 역작 250GTO입니다. 60년대 FIA 그룹3 GT카 경기 출전간에 호몰로게이션 로드카 시판 규정상 태어나게 된 차죠. 당시 규정상 최소 100대는 만들어졌어야 했는데 기록상 알려진 250GTO의 판매대수는 총 39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본모델이었던 250GT SWB같은 차들까지 묻어 팔았다던가, FIA 조사관들 앞에서 눈속임을 했다던가 등.. 저 적은 시판차 생산 기록만으로도 레이스 출전이 가능했던 배경은 아직까지도 불분명합니다. 아무튼 250GTO는 FIA GT 매뉴팩처러 국제 챔피언십 2000cc 초과 클래스에서 1962~1964년 3년 연속 우승 기록을 거머쥐었고, 20세기 프론트 엔진 레이스카로서 승승장구했던 거의 마지막 세대의 머신이기도 합니다. 바디의 아름다운 곡선과 역사적 가치 및 희소성 때문에 세계 자동차 경매 시장에서 가장 비싸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명차이며, 최근의 기록은 2016년 11월 두바이 경매에서 낙찰된 5,500만달러로 자체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등화류와 소소한 부착물 디테일이 잘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레이스카의 호몰로게이션 소량시판차답게 편의장비라 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재현할 디테일이 많지 않았겠지만, 내부 롤케이지와 용접 흔적들까지 표현되어 있습니다. 벨트로 묶는 식의 보닛 고정장치까지 잘 묘사하고 있고요.


트렁크를 열면 끈으로 묶인 스페어타이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에 위치한 V12 엔진. 차명은 실린더당 배기량 250cc에서 따왔다고 하니, 약 3.0리터쯤 된다는 말이었죠.


보통 싸구려 모델들은 겉면만 그럴싸하게 묘사하고 하부는 대충 평평한 플레이트로 마감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교쇼 250GTO는 하부까지 제법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출시가가 10만원 초중반대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20~30만원대를 투자하지 않고선 이 정도 디테일을 찾아보기 힘들죠.


250GTO는 늘 모델카로 갖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는 부라고, 핫휠 제품은 피하고 싶었고, CMC는 너무 비싸서 고민하던 터에 2000년대 말~2010년대 초에 출시되었던 교쇼 제품을 우연히 중고로 구했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일반형 버전이고 보다 디테일 좋은 하이엔드 버전도 있다곤 하는데,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하이엔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카로체리아가 알루미늄 철판을 두들겨 만들던 시절의 아름다운 곡면이 일품인 250GTO. 요즘은 하이엔드 제품만 비싸게 거래되고 있어서 교쇼 제품으로는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운좋게 초기출시가격 수준으로 중고를 구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요새 모델카를 들일 때엔 세대교체만 되면 질려버리는 최신 모델보다는 세월이 지나도 아름다운 60~70년대 차들의 심미성에 끌리고 있어서, 앞으로도 잘 소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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