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 브레이크 에어가이드, 알루미늄 로어암 장착


지금껏 쥐돌이에게 투자한 것들을 보면 아반떼스포츠용 순정 대용량 브레이크를 대품 장착한것 외엔 겉치장이나 편의성 보강을 위한 지출이 대부분이었죠. 이번엔 본격적으로 하체 강화를 위한 작업들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우선 알엔더스제 브레이크 에어가이드. 좀더 친숙한 표현으로는 도풍판! 작년 아반떼스포츠 원메이크를 계기로 보급되어 일반 펀드라이버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이죠. 아반떼AD용을 시켰는데도 아반떼스포츠 라벨이 붙은 제품이 와서 당황했는데, 프론트 로워암에 장착해보니 문제없이 잘 맞아들어갔습니다.


주행간에 바람을 빨아들여 브레이크에 불어넣어주고, 그로 인해 브레이크 열이 식혀지는 구조입니다. 반복된 급제동으로 열이 오르면 페이드가 빨리 오는데, 이를 어느정도 예방해줄 수 있죠. 재질이 플라스틱인지라 장착해준 곳에서도 급경사 언덕을 오를때 깨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해주었는데, 3개월 주행하고 리프트 들어올려보니 다행히 깨지진 않았네요. 제 앞범퍼에 에어댐이 달려있어서 평소에도 경사가 심하거나 험한 노면은 조심해서 다니다보니 별 탈은 없는것같습니다...만은 다운스프링 등으로 추가적인 로워링을 하신 분들이면 조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도풍판 달고 몇달 지나서 작업해준건 경량화. 쉽고 안전한 대체가 가능한 순정품으로의 튜닝을 지향하는 저로선 마땅한 경량화 아이템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는데, 마침 아이오닉용 알루미늄 재질 프론트 로어암이 아반떼AD와 호환 가능하다고 하여 교체 작업을 의뢰했습니다.하이브리드카로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비 향상이 중요한 아이오닉/니로는 프론트, 리어 로워암이 모두 알루미늄 재질인데, 연비보단 단가가 중요한 아반떼 및 아반떼스포츠는 주철 재질로 되어있죠. 양 차종간의 로어암 호환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작업 선례가 없어서 의뢰할 곳을 찾고 있지 못하다가 아반떼스포츠를 직접 만지고 있는 튜닝샵에서 작업에 성공하여 같은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단순히 로워암만 바꾸는줄 알았는데 너클암, 타이로드, 엔드볼을 포함해 볼트와 너트까지 호환 규격으로 모두 교체되어야 하는 제법 큰 공사였습니다.



주철 재질의 원래 부속을 탈거하고 아이오닉용 알루미늄 로어암 및 제반 부속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실측은 못해봤지만 데모카를 직접 작업해본 샵 미캐닉께선 한쪽당 2kg가량 경량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프론트, 리어를 모두 작업하면 8kg의 경량화 효과를 보게 될 아반떼스포츠에겐 꽤 큰 베네핏이 되겠죠. 다만 리어 쪽은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의 아반떼 스포츠만 호환 가능하고 리어 토션빔 서스펜션의 일반 아반떼AD는 호환 불가능했습니다.


-4kg라 하니 그리 대단치는 않아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스프링 아랫쪽에 깔리는 현가하질량(Unsprung Mass)을 감량해주었으니 로드홀딩 향상 효과는 유의미하죠. 약 1.3톤을 밑도는 제 차의 무게에서 현가상질량 1200kg, 현가하질량 100kg로 대충 가정하면 4kg의 현가하질량 감량으로 인한 로드홀딩지수(현가상질량/현가하질량) 향상은 12 → 12.5 수준. 자세한 설명은 사냥꾼님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cogram/140207899023) 와인딩 주행을 위해 이따금 찾아가던 고갯길에서 돌려보니 코너를 악셀 전개 상태로 통과해도 앞머리가 이전보다 땅에 착 달라붙어 가는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재질 특성 때문일지 중~고속으로 범프를 지날 때 상하 바운스 여진도 약간 줄어든 것 같고요. 사실 엄청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제조사 순정품을 사용한 작업 중 현가하질량을 줄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선택지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의미있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프론트 로어암 교체 작업간에 조향계통을 직접 건들게 되는 관계로 얼라인먼트가 크게 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작업 직후 휠얼라인먼트 교정은 필수. 작업 직후 핸들을 11시 방향으로 맞춰야 앞으로 갈 수 있을 정도로 참담한 상태라서 귀가길에 있던 타이어 전문점으로 달려가 교정을 보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서머타이어 장착, 그리고 아반떼스포츠 순정 캘리퍼(..로 제차에 스왑되어 있죠)에 맞는 스포츠 주행용 브레이크패드 수배겠군요! 순정 패드는 의외로 아직 상태가 괜찮아서 천천히 알아봐도 될 것 같은데, 타이어는 마모 상태상 4월 중으로 바꾸기 위해 후보군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구입정보
- 브레이크 에어가이드 : 좌/우 세트로 5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리프트에 들어올려 동봉되는 케이블타이로 쉽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용 알루미늄 로어암과는 맞지 않아서 돌기 부분을 가공 후 따로 맞춰주었습니다.
- 아이오닉용 알루미늄 로워암 : 파주 소재 다운xxx, 부속대 및 공임 일체 32만원. 이곳에서 작업해주지 않는 별도의 얼라인먼트 소요비용도 따로 감안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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