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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
베니스 관광을 끝내고 숙소 몬테카니니로 왔는데 엄청난 특종을 발견했더랬지요~ 그 이름하여 바로 페라리 테스타로사 한국에서도 페라리를 발견할 수도 있지만, 대개 그 모델이 그 모델이요(360모데나, 430, 550/575마라넬로), 특히 제가 좋아하는 70~90년대의 구형 페라리들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페라리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녀석이 1984년에 나온 테스타로사(Testarossa)입니다. 순 숫자와 영문 투성이의 이름 기억하기 힘든 페라리 중에 몇 안되는 '숫자 없는 이름'을 가진 차지요. 512BB의 후속으로 등장한 테스타로사는 미드십 V12 5.0 엔진으로 최고시속 290km/h를 자랑한, 당대 스포츠카의 카리스마였습니다. 테스타로사는 약간의 변형을 거친 512TR, F512M으로 진화했는데, ![]() ![]() ![]() ![]() ![]() 이 페라리는 서 있는것만으로도 많은 Italian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한번씩 자동차를 쳐다보며 씩 웃으며 감탄하고,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위를 한참씩이나 둘러보고,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찍어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20세기의 페라리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멋지다' 소리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매력덩이였습니다. 그러나 왜일지 21세기에 들어 유연한 곡선을 강조하는 새로운 페라리들은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 모자라는것같습니다. 오히려 이게 왜 멋진지 차를 몇번이고 한참 관찰해보고난 뒤에야 좀 적응이 되어 '그래도 멋진거지 뭐'라는 미적지근한 느낌이지요. 그런 면에서, 왜 멋진지 관찰할 필요도 없이, 그냥 첫눈에 반하게 되는 70~90년대 페라리가 더 기억에 남는것같습니다. 다음 여행기로 '[Day 7 in Italy] 피렌체, 오르비에토' 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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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큐는 현행이랑 거..
by 계란소년 at 14:39 아,안돼....ㅜ.ㅜ by 계란소년 at 13:43 아 맞다...아방가르드.. by gene at 13:01 흐아...멋지다...꼭.. by FC at 12:30 아예 이어버리는게 정신.. by 아방가르드 at 11:10 '디자이너가 안티'일지도.. by 아방가르드 at 11:10 충격과 공포.. -_-aa by 아방가르드 at 11:09 유럽포드에서 디자이너 .. by 아방가르드 at 11:09 너무 덩치가 커서 감당을.. by 아방가르드 at 11:09 소위 '페이스리프트'인점.. by 아방가르드 at 11:08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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