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도쿄 모터쇼]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 - 1편 : SLR 로드스터, CL65AMG, F700, SL550
2007 도쿄 모터쇼의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 사진들입니다~
처음으로 보는 차들이 많은 부스여서, 재미있었지요 ㅎ


SLR 로드스터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차지요.
비전 SLR 컨셉트카 시절부터, 로드스터가 있었던지라, 양산형 SLR에도 언젠가 로드스터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나왔네요 ㅎ
하드탑 컨버터블을 많이 가지고 있는 벤츠답지 않게 의외로 소프트탑을 씁니다. SLR정도의 특별한 모델 치고는 의외라는 생각도 들지만
하드탑을 차곡차곡 접어서 넣을 공간 만들기며, 이것저것 문제가 있었겠지요 ㅎ
뚜껑을 벗어제낀 SLR도 멋지기 그지없습니다. 간지의 절정을 달리는 위로 비스듬히 열리는 시저 도어도 여전하구요.


CL65 AMG입니다. 신형 CL은 정말 멋지네요..
이번 도쿄 모터쇼에는 일본인의 취향에 따라 흰색 차들이 많이 출품되었는데, CL도 말끔한 흰색이 잘 어울리는군요~


AMG 휠 컬렉션~ 저는 첫번째꺼와 세번째꺼에 한표를..ㅎㅎ


F700 컨셉트카입니다. 독일 현지의 벤츠 관계자를 초빙하여 F700에 대해 설명하는 타임이 있었는데요(물론 일어로 동시통역되어 나왔지요)
사람이 정말 많이 몰리더군요.. 많은 엽계 사람들이며 일반인들도 주의를 기울여 경청하더군요
요새는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에 민감한 시대. 당연히 왠만한 메이커는 컨셉트카에 친환경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지요.
자존심 센 포르쉐도 카이엔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는 시대이니 말이지요.. 이 F700도 친환경적 차원에서는 절대 그렇고 그런 대형차가 아닙니다.
이 F700은 S클래스보다 긴 휠베이스를 가진 넓은 차체에 불과 4기통 1.8리터 엔진을 장착하였지만,
(저도 믿기지가 않더군요.. 처음에는 이렇게 큰 차에 당연히 V8 엔진 정도는 얹었을줄 알았는데..)
벤츠의 가변압축 디스오토 시스템과 하이브리드를 맞물려 0-100km/h 7.5초의 재빠름, 그리고 벤츠의 막내 소형차 A160 CDI에 맞먹는
배기가스 배출이라는, 절대 잡을 수 없어보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명적인 꿈의 차지요.
디스오토 기술이 이대로 양산화로 실현된다면, 지금 친환경차의 대세를 세계적으로 주름잡고 있는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내세운 일본 자동차 업계들도 긴장해야 할듯 합니다.


벤츠 SL550입니다. 기존의 V8 SOHC 엔진을 신형 S클래스와 함께 내놓은 V8 5.5 DOHC 엔진으로 대체하였지요.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SL이다보니 사진 한방~ ㅎㅎ

다음 편에는 벤츠 부스 2편으로, C클래스(C클래스 세단, C클래스 에스테이트 블루텍, C63AMG)의 사진들이 올라갑니다~
by 아방가르드 | 2007/11/07 19:22 | └ 모터쇼, 전시회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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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너럴 at 2007/11/07 19:43
SLR로드스터가 하드톱을 안쓴건 아마 무게 때문일겁니다. SLR 후속인 SLC 조차 CC구성으로로 만들려다 카본소재의 일반 톱을 장착한것도 그것 때문이죠.

그리고 디즈오토로 대표되는 HCCI(Homogeneous charge Compression Ignition,예혼합압축착화연소) 엔진은 벤츠말고도 GM하고 폭스바겐, 혼다가 2010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입니다. 불규칙한 연소시점 때문에 디젤엔진보다 더 흔들려서 대 배기량 엔진을 못만든다는게 단점이라서 시판하는차는 무게를 무겁게해서 나올듯 싶습니다. 특히 이 엔진하고 하이브리드(엔진인 주인 도요타식 스트롱 하이브리드 말고 전기가 주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합하면 진짜 사기적인 연비 나옵니다.(물론 이론상으로지만)
Commented by G-세린 at 2007/11/07 19:45
SLR 로스트터는 볼때 마다 길군요 ㅎㅎ
눈 돌아갑니다 + _+

네번째 휠도 괜찮고.. ㅎ
Commented by 호크윈드 at 2007/11/07 20:42
SLR 러브! 근데... 소프트탑을 쓴 선택 자체는 여러가지로 이해가 갑니다만... 왠지 아쉽네요. 벤츠는 스포츠카에서도 고급감은 잊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는데 소프트탑으로는 아무래도 좀 하드탑보다 고급감이 덜하지 않나 싶은 저의 편견도 작용하고 있고요.

F700은 실루엣이 마이바흐같네요? 친환경에다 성능에다 연비, 그리고 고급감까지... 네마리 토끼 아닙니까? 저 정도면?
Commented by 25RS at 2007/11/07 22:55
요샌 디젤처럼 압축 착화식인 가솔린 엔진(Otto cycle engine)도 나오고, 그 반대로 스파크 플러그를 쓰는 디젤 엔진도 나오니 참.. 요지경이죠.
Commented by 아방가르드 at 2007/11/07 23:42
제너럴님// 자세한 기술적인 설명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
하드탑.. 역시 무게 탓도 컸겠군요..

G세린님// 극단적으로 긴 노즈와 짧은 엉덩이.. 자동차 스타일의 정석을 달리고 있지요 ㅋ

호크윈드님//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SLR 로드스터가 스포츠성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고급스러운 하드탑을 쓰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25RS님// 저 F700의 엔진의 경우만 해도 가솔린+디젤 혼합형이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디젤에 스파크 플러그.. 이론적으로 안된다고만 들어왔는데 정말 실현된건가요;
Commented by FC at 2007/11/08 00:18
SLR로드스터 실물로 본적이없어서

멋지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ㅋㅋ 전 두번째휠 좋던데;;;
Commented by 大國 at 2007/11/08 00:29
F700 컨셉에 그치지 말고 꼭 양산 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요타 하이브리드 제대로 한방 먹을 텐데
역시 벤츠
라는 말밖에 안나옴.........
으흠........
Commented by STIG at 2007/11/08 00:54
오오 SL......

돈만 많으면 SL55 흰색 파노라마 루프 옵션+ amg 전시된 휠중 2번째 휠로;;;;

근데 얼굴도 따라줘야 할듯 ㅋㅋ

Commented by 아방가르드 at 2007/11/08 20:40
FC군// 난 이상하게 투피스 휠이 별로더라..;

대국님// 아마 저 사양 그대로 나온다면 지금 친환경 양산 고급차로는 거의 세계 유일인 LS600hL을 버로우시키고도 남겠지요~

STIG군// SL55빠돌이 스티그군 ㅋ1ㅋ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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