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뉴욕에서 지른 자동차관련 이것저것 사진들 올려봅니다.

뉴욕의 대형 서점 반즈엔노블에서 지른 잡지 4종. 지르는건 좋았는데 들고다니기 무거워서 결국 민박집에 내려놓고 오느라 시간낭비했네요 -_ㅠ
맨 왼쪽 에보는 스포츠카 위주의 영국 잡지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사봤는데, 뉴욕에서 사니 가격도 한국보다 싸고 괜찮았아요(다만 저때는 달러 환율 저렴했을 시절..; 요새는 환율이 높다보니 -_-aa)
두번째는 컨슈머리포트의 2009 신차 프리뷰 책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모든 차들을 세부 사항별 평가와 평점을 다뤄주고, 스펙도 잘 정리해놔서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다만 컨슈머리포트의 조사방식상, 애스턴마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소규모 판매 메이커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_-;(포르쉐는 들어있더군요;) 생각보다 독일차에 대한 평점이 짜고 일본차는 예상대로 사기적 수준의 평점을 기록 -_-; 퍼포먼스보다는 실생활 운전 편의성과 고장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에, 일반 소비자들에겐 이런 책이 더 도움이 되겠지요.
세번째는 아시다시피 탑기어. 영국판입니다. 국내판 탑기어에서 꼴뵈기 싫은 된장성 글들(패션, 화장품 등..)은 거의 빠져있는데도 두께는 국내판 탑기어보다 훨씬 두껍습니다; 국내 탑기어에 없는 롱텀테스트 글이 재미있더군요.
네 번째는 듀퐁(?) 레지스트리. 우리나라로 치면 자동차 구매가이드이긴 한데, 고가 럭셔리카, 스포츠카, 개조차량, 올드카들로 가득합니다. 렉서스, 아우디는 얼굴도 못 들이밀 정도니 대략 수준이 짐작이 가시려나요 (...)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벤츠들로 꽉 차 있는데, 사실 그 차들보다는 잘 관리된 올드카들과 머슬카, 특별개조차량(리무진, 캠핑카 등..)들과 개인용 전용기 광고들이 더 눈을 끌더군요.

서적에 이어 장난감(...)들. 타임스퀘어 토이저러스에서 핫휠 미니카 다섯종 골라왔습니다. 미쓰비시 에보X, 플리머스 헤미쿠다, 어큐라 NSX, 포드 머스탱, 애스턴마틴 DB9.. 컬러와 연식, 형태별로 참 다양하네요 -_-ㅋㅋ

뉴욕의 대형 서점 반즈엔노블에서 지른 잡지 4종. 지르는건 좋았는데 들고다니기 무거워서 결국 민박집에 내려놓고 오느라 시간낭비했네요 -_ㅠ
맨 왼쪽 에보는 스포츠카 위주의 영국 잡지입니다. 어쩌다 한번씩 사봤는데, 뉴욕에서 사니 가격도 한국보다 싸고 괜찮았아요(다만 저때는 달러 환율 저렴했을 시절..; 요새는 환율이 높다보니 -_-aa)
두번째는 컨슈머리포트의 2009 신차 프리뷰 책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모든 차들을 세부 사항별 평가와 평점을 다뤄주고, 스펙도 잘 정리해놔서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다만 컨슈머리포트의 조사방식상, 애스턴마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소규모 판매 메이커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_-;(포르쉐는 들어있더군요;) 생각보다 독일차에 대한 평점이 짜고 일본차는 예상대로 사기적 수준의 평점을 기록 -_-; 퍼포먼스보다는 실생활 운전 편의성과 고장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에, 일반 소비자들에겐 이런 책이 더 도움이 되겠지요.
세번째는 아시다시피 탑기어. 영국판입니다. 국내판 탑기어에서 꼴뵈기 싫은 된장성 글들(패션, 화장품 등..)은 거의 빠져있는데도 두께는 국내판 탑기어보다 훨씬 두껍습니다; 국내 탑기어에 없는 롱텀테스트 글이 재미있더군요.
네 번째는 듀퐁(?) 레지스트리. 우리나라로 치면 자동차 구매가이드이긴 한데, 고가 럭셔리카, 스포츠카, 개조차량, 올드카들로 가득합니다. 렉서스, 아우디는 얼굴도 못 들이밀 정도니 대략 수준이 짐작이 가시려나요 (...)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벤츠들로 꽉 차 있는데, 사실 그 차들보다는 잘 관리된 올드카들과 머슬카, 특별개조차량(리무진, 캠핑카 등..)들과 개인용 전용기 광고들이 더 눈을 끌더군요.

서적에 이어 장난감(...)들. 타임스퀘어 토이저러스에서 핫휠 미니카 다섯종 골라왔습니다. 미쓰비시 에보X, 플리머스 헤미쿠다, 어큐라 NSX, 포드 머스탱, 애스턴마틴 DB9.. 컬러와 연식, 형태별로 참 다양하네요 -_-ㅋㅋ
덧글
영국 내 기사처럼 재미가 있길 하나... 요즘 자동차 잡지 보면서 느끼는 건데, 자동차 잡지면 본연에 충실하게 하지, 다른 관심 분야를 지닌 사람들을 위해 패션 관련 내용을 첨부한다는 건 어찌 보면 참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패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들은 절대 폼으로만 있는 게 아닐텐데 말이죠...-_-;
패션잡지 엄연히 계열사(!) 에 있음에도 후줄근한 된장질(?) 하는 모터xxx보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