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시빅이 북미, 아시아, 유럽형으로 세 종류가 있었고, 북미포드와 유럽포드의 라인업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른 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차례 자동차 업계 쇼크를 거치면서, 지역별로 차별화한 전략형 모델들은 점차 한 가지 모델로 통합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빅같은 경우는 그래도 지금 나온 북미형과 다른 해치백 스타일 유럽형 시빅이 나오긴 하겠지만, 포커스가 북미, 유럽형이 똑같이 나오고 있고 북미에 한번도 들어온 적이 없는 피에스타가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그 와중에 현대의 행보는 오히려 라인업을 지역별로 차별화하며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북미랑 똑같이 우리나라의 막내는 액센트지만(클릭ㅠㅠ) 유럽 쪽만 가도 액센트 밑으로 i10와 i20, ix20이 있습니다. 쏘나타도 북미, 한국형으로 길이 4.82m의 쏘나타가 있고, 유럽형으로 올 해 초 i40 왜건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i40의 세단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쏘나타의 유럽형 축소판인 i40 세단은 i40 왜건에서 선보인 스타일 거의 그대로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아반떼와 판박이였던 그릴 부분이 가로 크롬줄로 조금 달라진 정도네요. 덩치 큰 아반떼를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길이는 4.74m로 YF에 비해 짧지만, 그래도 아반떼보다 훨씬 큰데다가 실내 공간은 YF에 비해 큰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넓게 뽑아냈습니다. 대시보드도 묘하게 그랜저HG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느낌이 괜찮고요. 2.4 GDI와 2.0 터보로 고성능 이미지를 내세운 북미형 YF랑 달리, 유럽형 i40(VF)에는 두 가지 1.7 U2 디젤 엔진 113마력(27.9km/L; ISG기준), 136마력(26.6km/L; ISG 기준)을 기본으로 1.6 감마 GDI 가솔린(135마력, 19.9km/L; ISG 기준), 플래그십이 2.0 누우 GDI(177마력, 17.6km/L)일 정도로 작은 엔진과 친환경/고효율을 강조했습니다. 0-100km/h을 기준으로 치면 2.0이 간신히 10초를 밑도는 수치이지만, 1.7 라인업은 110 중후반대의 CO2 배출량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보여줍니다.

왜건이 세단보다 잘생겨보이는 차는 또 오랜만이네요
i40은 유럽 시장에서 몬데오, 파사트가 지배하는 D세그먼트급을 정조준할 계획입니다. YF는 호주에서 i45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데, YF도 유럽에 가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외국 반응을 보니 거대한 못난이나 던져주고 유럽에 저런 잘 생긴 차를 갖다주느냐는 불평도 있고, 아반떼 뻥튀기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i40 세단은 확실히 유럽에서만 팔릴 것 같고, YF 왜건을 따로 만들 계획이 없다면 i40 왜건이 북미, 한국에서 쏘나타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팔릴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북미에 i30cw가 엘란트라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했구요..







쏘나타의 유럽형 축소판인 i40 세단은 i40 왜건에서 선보인 스타일 거의 그대로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아반떼와 판박이였던 그릴 부분이 가로 크롬줄로 조금 달라진 정도네요. 덩치 큰 아반떼를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길이는 4.74m로 YF에 비해 짧지만, 그래도 아반떼보다 훨씬 큰데다가 실내 공간은 YF에 비해 큰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넓게 뽑아냈습니다. 대시보드도 묘하게 그랜저HG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느낌이 괜찮고요. 2.4 GDI와 2.0 터보로 고성능 이미지를 내세운 북미형 YF랑 달리, 유럽형 i40(VF)에는 두 가지 1.7 U2 디젤 엔진 113마력(27.9km/L; ISG기준), 136마력(26.6km/L; ISG 기준)을 기본으로 1.6 감마 GDI 가솔린(135마력, 19.9km/L; ISG 기준), 플래그십이 2.0 누우 GDI(177마력, 17.6km/L)일 정도로 작은 엔진과 친환경/고효율을 강조했습니다. 0-100km/h을 기준으로 치면 2.0이 간신히 10초를 밑도는 수치이지만, 1.7 라인업은 110 중후반대의 CO2 배출량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보여줍니다.

i40은 유럽 시장에서 몬데오, 파사트가 지배하는 D세그먼트급을 정조준할 계획입니다. YF는 호주에서 i45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데, YF도 유럽에 가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외국 반응을 보니 거대한 못난이나 던져주고 유럽에 저런 잘 생긴 차를 갖다주느냐는 불평도 있고, 아반떼 뻥튀기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i40 세단은 확실히 유럽에서만 팔릴 것 같고, YF 왜건을 따로 만들 계획이 없다면 i40 왜건이 북미, 한국에서 쏘나타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팔릴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북미에 i30cw가 엘란트라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했구요..







덧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좀 불협화음이군요 - _-;;;
국내 가격은 어떻게 나올려나?
특히 연비 탁월한 디젤 엔진을 얹는다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앞부분이 다른분들 말한 것처럼, 육각형 그릴이 조금 거슬리네요..
그것만 바꾸었으면 너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