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크리에이션 존을 지나 루체른 시내로는 이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갑니다. 세네명 탈 수 있을만한 작은 케이블카인데 타는 사람은 별로 없던..





하늘이 마냥 아쉽네요.

미니어처 도시 꾸며놓은줄 알았는데 놀이터를 올려다보니 그렇게 보이는거더군요;











케이블카를 따라 내려다보는 루체른 마을 풍경 구경도 정말 좋습니다. 루체른 시내까지는 버스로 이동해야 합니다.




카펠 교만 급하게 보고 가느라 못봤던 슈프로이어 다리입니다. 카펠 교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오래 전 화재를 당한 것을 이제서 재건하고 있어서 경치는 카펠 교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강가와 구시가지를 거닐다가 루체른 역으로 돌아와 바젤로 향했습니다. 레포츠에 돈을 별로 쓰지도 않았고 민박집에서 아침저녁을 다 준지라 돈이 꽤 남아서 이참에 제대로 남겨서 유로화로 환전하자는 객기로 저녁을 제일 싼 걸 찾아 해멨는데 스위스가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12,000원꼴 한다는걸 잊고 있었네요. 결국 그나마 제일 싼 편인 치즈버거세트로 배를 달래며 프랑스의 소도시 뮐루즈로 넘어가 니스행 야간열차를 탔습니다.
다음 편은 모나코 편으로 이어집니다~ 차밸러님들 기대해주세요
덧글
자연을 보면서 ~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