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 토요타, 링컨, 캐딜락, 렉서스, 미니, BMW └ 모터쇼, 전시회




FT-1 컨셉트와 미라이라도 가져왔던 지난 2015 서울모터쇼와 달리 이번해엔 정성이 많이 부족해보이는 토요타 부스.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너무도 혐오스럽게 생긴 프리우스 HEV가 관객을 반깁니다.


올 4월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의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은 지난 3세대 때에도 있었지만, 4세대 들어서는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외모까지 차별화를 이뤘습니다. 이쪽도 최신 일본차 아니랄까봐 정신산만하게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이쪽은 미래적으로 생기기라도 하네요. 이참에 프리우스 페이스리프트 때 아예 HEV와 PHEV 모두 이 얼굴로 통일해보는건 어떨지..


실내는 기존 HEV의 실내와 같습니다. 배터리 용적 증가상 트렁크 공간은 많이 좁아지네요. 다른것보다도 저 흰색 내장재는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안 그래보이는데, 실물을 만져보면 딱 화장실 비데스러운 질감과 색감이이 참 싼티나서 말이죠 (...)



86 페이스리프트 버전. 에어 인테이크와 램프류의 디테일을 보다 공격적으로 매만졌습니다. 구형 프리우스에서 떼붙인 오디오라든가 끔찍한 질감의 실내는 여전히 싼티 그 자체지만, 미국처럼 한 2만불 정도대에 팔아준다면 용서됐을 부분이었겠죠. 한국에선 AT 기준 카마로 V8 SS에 맞먹는 가격때문에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 펀카고 자시고 가격이 "뻔"뻔한 시점에 무슨 의미가..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 나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하는 차지만, 불과 몇주 후 뉴욕오토쇼에서 양산형 내비게이터가 공개되었다는 사실 (...) A-C필러까지 합쳐서 활짝 열리는 걸윙도어, 3단 도어 워크인 스텝에서 미자본주의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실용성은 가볍게 쌈싸먹은 트렁크 구성도 그렇고..


물론 실제 양산화하기엔 너무나 과한 요소들이기 때문에 양산형에선 당연히 배제되었죠. 그래도 디자인은 거의 다 그대로 옮겨왔으며, 초대형 걸윙도어 대신 초대형 퍼들램프와 고급스러운 독립시트로 보는 이들의 눈을 압도합니다. 게걸스러운 먹성의 V8 5.4리터 휘발유 엔진으로 2.8톤이 넘는 몸집을 움직였던 구형과 달리 신형은 V6 3.5리터 터보 휘발유 엔진과 10단 AT, 90kg 경량화된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효율도 향상시켰습니다. 원래 대형 SUV라는 것이 2008년 미국 경제위기 이후 다 죽어가던 장르였는데, SUV 붐과 유가 안정화, 다운사이징 기술로 인해 다시금 부흥을 꿈꾸는듯 하군요.


링컨 컨티넨탈. 낡고 오래된 타운카, 토러스 가죽버전으로밖에 안보이는 MKS 대신 제대로 된 기함급 대형세단이 실로 오래간만에 나왔네요. 외관은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충분히 감상했으니 이제 내부를 살펴봐야죠.


도어캐치가 어디있나 한참 찾았는데 벨트라인 안쪽에 터치 방식으로 만들어뒀습니다. 물리버튼이기에 사용이 불편하진 않습니다(스마트키 달린 차들 도어캐치에 붙은 버튼을 상상하면 됩니다).


자동변속기까지 버튼식.. 뭐 이건 다른 링컨 내지 미제 고급차들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까 그리 놀랍지만도 않은데


도어트림의 도어 오프너마저도 버튼식!! 팔걸이 옆쪽에 크롬으로 크게 둘러놓은 것이 그 버튼입니다. 이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좀 헷갈릴만 하겠더군요. BMW도 7시리즈 정도는 되어야 나올듯 싶은 거대한 면적의 샤방샤방한 스피커 커버의 압박..


뒷자리도 쇼퍼드리븐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 옵션, 고급감을 자랑합니다. 8~9천만원 들여 독일제 E세그먼트 세단을 사도 뒷자리가 이렇게 호화롭고 넓진 못하죠. 가끔은 뒷자리에도 앉고 싶은 중장년에게 의외로 어필할만한 면이 많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차였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중고 신차"입니다. 현 4세대 에스컬레이드가 미국에 최초 시판된게 2014년부터고, 한국에도 2015년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고 도중에 캐딜락의 CI변경에 맞춰 로고까지 바뀌는 와중에 한국에선 아직 단 한대도 팔리지 못했습니다. 한국지엠이 모터쇼에만 가져오지 아직까지도 판매 움직임이 없기 때문(...) 갖고 싶은 사람들은 이미 그레이 딜러들을 통해 야금야금 사들인 모양인데, 글을 쓰고 있던 주말 판교에서 ESV 사양으로 한대 봤더랬죠; 한국지엠은 과거에도 롱바디의 ESV를 절대 수입한적이 없기에 ESV는 백프로 그레이 딜러 수입차량; 포드링컨코리아가 신형 내비게이터를 수입하는게 빠를지, 한국지엠이 에스컬레이드를 수입하는게 빠를지 내기 해봐도 재미있을것같습니다.


콜벳 엔진을 품은 고성능 CTS-V. 하지만 작년에 부산모터쇼에서 봤던 몸이라 구경은 대충..


렉서스는 LF-FC 컨셉트를 메인 무대에 올렸습니다. LS시리즈의 후계를 암시한 이 컨셉트카는 토요타코리아가 얼마냐 한국에 대해 성의없어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차였습니다.


서울모터쇼 개최 3개월 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신형 LS의 시판형을 첫 공개했고


서울모터쇼가 폐막한지 1주일만에 미국 뉴욕오토쇼에서 신형 LS의 F스포츠 버전을 공개한 와중에


한국에 가져온건 2015년 도쿄모터쇼에서 첫 공개한, 2년 전 컨셉트카뿐.. 랜드로버는 불과 한달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레인지로버 벨라를 서울모터쇼에 발빠르게 공수해 전시하였으나, 렉서스는 레인지로버 벨라보다 두달이나 먼저 공개된 양산차를 한국에 비행기 태워 보내올 의지조차 없었던 것이죠. 컨셉트카처럼 개체수가 단 한두대밖에 없는 귀한 몸이라면 모를까, 신형 양산차라면 미디어 시승차로 수십대는 준비해두었을 것..


렉서스 LS는 2015년 317대, 2016년 193대, 2017년 1~3월 31대로 판매량이 나날이 고꾸라지고 있습니다. 이 차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어줄 팩트를 장전해보자면 벤츠 S클래스는 한국에서 LS보다 30배 더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무려 마이바흐 S클래스를 제외해도!).. 이쯤되면 그냥 혼다 레전드처럼 그냥 포기하고 안 들여와도 되겠다 싶은 수준인데, 서울모터쇼에 시판이 결정된 양산차를 전시조차 안한걸 생각하면 정말 안 팔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는 것입니다.


LC500h 쿠페. 저는 작년 굿우드 FOS에서 먼저 보고 왔지만, 모터쇼 무대에서 바로 뛰어나온 컨셉트카를 보는듯한 파격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이 압권이죠. 미국에선 벤츠 SL500, BMW 650i같은 차종보다 약간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대인 9만달러대로 가격이 매겨졌다고 하는데, 고급 스포츠카 시장으로 갈수록 가성비와 디자인보다 브랜드파워가 중요해진다는 점에서 LC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 전작 SC430 컨버터블보다는 그래도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요즘 렉서스의 과격한 디자인은 세단형 차들에서 영 안 어울린다는게 문제.. IS의 페이스리프트 역시 마찬가지. 오래된 6기통 2.5리터 휘발유 엔진밖에 없어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에 밀려 고전하던 IS는 지난해 말부터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바뀐 IS200t 사양이 새로 들어오며 기대를 불러모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단 3대 증가한 55대로, BMW 3시리즈의 1/40밖에 안되는 판매량에 그쳤습니다.


한국에선 7월 개봉 예정의 "발레리안"이라는 우주 영화에 렉서스 디자인의 우주선이 등장한다..고 하더군요 역시 이렇게 못생긴 얼굴은 우주로 보내버려야 프리우스의 우주 유배가 시급합니다


미니 부스는 신형 컨트리맨이 메인 볼거리. 이전 세대 컨트리맨도 사실 그리 이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신형을 보니 차라리 이전세대는 훨씬 예쁜 차였구나 하는 생각이 밀려오네요 (...)


F56 미니처럼 쓰기 편해진 대시보드 인터페이스에 더불어 앞뒤 승하차 공간, 트렁크 공간 모두 넓어졌습니다. 디자인은 우람하고 못생겨졌지만, 4인 가족용 패밀리카로 쓰기엔 훨씬 편해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하지만 4340만원~5540만원의 우람한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다른 브랜드의 본격적인 큰 SUV가 낫겠다 싶은..


모터쇼 현장이 너무 정신없어서 지난달 하남 스타필드에서 찍어온 사진을 붙여봤습니다.


미니 부스에 한해서만큼은 대포 사진사부대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이유.. 미니는 국내 모터쇼에서 특이하게 남성 모델을 자주 쓰죠. 아우디도 남자 모델을 많이 쓰는데 이번 모터쇼에 못나와서 =3=3=3


크고 못생긴 미니 (2) 그런데 이 클럽맨이 6문짝으로 바뀌면서 판매량은 이전세대 쪽문 클럽맨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 미니가 날이 갈수록 덩치를 키우는 것에 달갑잖아 하는 분들만큼이나 미니의 대형화(?)를 바라왔던 분들의 숫자도 많았나봅니다.


미니는 역시 이게 진짜배기죠. 미니 해치백 중 가장 고성능인 3도어 쿠퍼S JCW.. 4800만원 주고 86 사느니 저라면 이걸 살 것 같습니다.


BMW는 M760Li xDrive를 국내에 최초 공개했습니다. S클래스와 치열하게 기술 경쟁을 벌여온 7시리즈지만, 기함 중 기함인 12기통에 있어선 S600에게 속절없이 밀리고 있죠. 그래서 신형 G11 7시리즈의 개발단계에선 V12를 단종시키고 V6, V8급으로만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V12는 이번에도 맥을 잇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전 760Li와 달리 G11부터는 M760Li xDrive라는 이름의 사륜구동 M 버전으로만 판매됩니다. S600 대응의 760Li 없이 S65AMG 대응의 M760Li로 바로 건너뛴다는 점이 특이한데, BMW로서는 오랫동안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던 "M7" 내지 그에 준하는 고성능 V12의 7시리즈를 처음 출시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S600에 늘 밀리는 760Li를 조용히 정리하는 방법을 택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타보기 쉽지 않은 비싼 차지만, 그렇다고 해서 줄까지 서서 타고싶지는 않았던 i8..


M3, M4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이름처럼 특이한 컬러 외엔 정말로 별 차이점이 없는..


세이프티카 풍으로 꾸민 M2. 일반 시판형 M2와 전혀 다를게 없는 실내를 보니 정말 랩핑만 했나보군요.. 머잖아 정말로 보기 힘들어질 고성능 컴팩트 후륜구동 BMW지만, BMW코리아의 비싼 가격정책을 보면 고개가 저어지는..


나머지 전시차들은 PHEV 차량을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BMW 시판차뿐이라서 썩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BMW를 보러가야겠다는 목적으로 서울모터쇼를 방문하신 분들이 있었다면 많이 실망하셨을듯..

다음은 현대, 제네시스, 재규어, 랜드로버, 닛산, 인피니티, 기타 편으로 이어집니다.


덧글

  • stratos 2017/04/17 09:36 # 삭제 답글

    도요타 렉서스는 성의가 없네요. 혼다는 간보기라도 하면서 시빅이라도 들여왔더만 코롤라는 그런거 없고(둘 다 지난세대때 말아먹어서 올것같지도 않지만)... 아니면 미라이(지난번엔 컨셉트카였지만) 양산형이라도 전시했으면 모를까...렉서스는 그나마 lc가 체면치레했지만 신 ls전시할 의지도 없는거는 좀...그나저나 86이 카마로에 육박한가격에 수입을 해온다니 ㄷㄷ.그리고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시에나 f/l이 나왔더군요(는 수명연장 확정)
    캐딜락은 기함급인 ct6는 뒤쪽에 전시해대고 에스컬레이드 홍보에 열을 올리긴하던데 지난번에도 나왔던 애인데 미적대네요.
    링컨은 그나마 컨티넨탈발매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있네요 mkz f/l은 좀 안어울리는 페이스인건 함정(나머지 mkx mkc는 신 패밀리룩도 아닌건 제쳐두고...)
    미니 컨트리맨은 확실히 안이쁘더군요(지난세대 디자이너는 중국 체리-이스라엘 합작법인인 코로스 로 이적했다는거로 기억합니다)
    bmw는 m760말고는 확 끌어들일만한게 없어보이네요...
  • 아방가르드 2017/04/18 07:39 #

    렉서스는 LC500h 얼굴마담으로 전시만 하고 실제 들여올 것 같진 않습니다. 6시리즈도 4도어 그란쿠페 아닌 쿠페형 차 국내 판매량 절망적이던데 LC가 될것같지는..
    저도 CT6대신 에스컬레이드를 메인에 올린게 조금 의아하더군요.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니 이번엔 에스컬레이드!..인걸까요?
    BMW 부스는 넓기만 쓸데없이 넓지 볼거리는 너무 없어서 실망이 컸습니다. 차라리 바로옆의 미니 부스에선 컨트리맨이라도 구경했지..
  • W16.4 2017/04/17 14:44 # 삭제 답글

    1. 도요타는 디자인팀을 통째로 자르는 게 낫겠습니다. 디자인팀 말고 경영진도 문제인 듯 한데, 경영진이 저런 디자인을 통과시켜 줬을 겁니다. 경영진 안목이 저 따위니 저런 디자이너가 붙어 있겠지요.

    2. 프리우스 흰색 대쉬보드는 제 정신이 아닌 듯 하네요. 밤에 대쉬보드에서 반사된 빛이 앞유리에 비춰서, 밖이 어두우면 제대로 안 보이게 할 겁니다. 대쉬보드가 무광 검정인 까닭을 잊은 듯 합니다. 이에 비하면, 때타고 변색되는 정도는 사소한 문제지요.

    3. 86 페이스리프트 버전. 에어 인테이크와 램프류의 디테일을 보다 공격적으로 매만졌습니다. 구형 프리우스에서 떼붙인 오디오라든가 끔찍한 질감의 실내는 여전히 싼티 그 자체지만, 미국처럼 한 2만불 정도대에 팔아준다면 용서됐을 부분이었겠죠. 한국에선 AT 기준 카마로 V8 SS에 맞먹는 가격때문에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 펀카고 자시고 가격이 "뻔"뻔한 시점에 무슨 의미가..
    //
    86을 카마로 V8 SS와 맞먹는 값에 팔다니, 미쳤나 봅니다.

    4.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
    //
    이왕이면 장축 모델도 가져와서, 크기로 압도하면 더 좋았을 텐데요. 북미 대형 SUV는 천조국의 기상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디자인 이전에 덩치 만으로도 상남자 기운이 넘칩니다.
    동생인 포드 익스페디션도 새로 나오겠네요.

    5.
    링컨 컨티넨탈. 낡고 오래된 타운카, 토러스 가죽버전으로밖에 안보이는 MKS 대신 제대로 된 기함급 대형세단이 실로 오래간만에 나왔네요.
    //
    앞바퀴 위치를 보면, FF 기반인 듯 합니다. 설마 기함을 FF 기반으로?

    6.
    도어트림의 도어 오프너마저도 버튼식!! 팔걸이 옆쪽에 크롬으로 크게 둘러놓은 것이 그 버튼입니다.
    //
    고장나거나 배터리 방전되면, 못 나가는 건가요?

    7.
    뒷자리도 쇼퍼드리븐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 옵션, 고급감을 자랑합니다. 8~9천만원 들여 독일제 E세그먼트 세단을 사도 뒷자리가 이렇게 호화롭고 넓진 못하죠. 가끔은 뒷자리에도 앉고 싶은 중장년에게 의외로 어필할만한 면이 많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차였습니다.
    //
    독일 E세그 실내는 그랜저보다도 좁지요. 뒷자리가 타운카 정도 되나요? 컨티넨탈 후속이면, 타운카처럼 장축도 나올까요?

    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
    한국에도 팬이 꽤 많은 차인데, 가져다 팔아볼 생각도 안 하네요. 매장에 세워두면, 최소한 사람들 눈길은 끌텐데요.
    그레이 임포터에서 산 사람들도 한국GM에서 서비스 해 주나요?

    9. LS-F 라니, 도요타가 기함에도 고성능 버전을 만드네요. 그런데 이런 고성능 원하는 사람들이 렉서스 살지는 모르겠습니다.

    10.
    한국에 가져온건 2015년 도쿄모터쇼에서 첫 공개한, 2년 전 컨셉트카뿐..
    //
    86의 미친 값을 봐도 한국에 관심 없는 걸 알 수 있지요.

    11.
    고급 스포츠카 시장으로 갈수록 가성비와 디자인보다 브랜드파워가 중요해진다는 점에서
    //
    이렇게 보면, 테슬라 팔리는 건 참 놀랍습니다.

    12.
    한국에선 7월 개봉 예정의 "발레리안"이라는 우주 영화에 렉서스 디자인의 우주선이 등장한다..고 하더군요 역시 이렇게 못생긴 얼굴은 우주로 보내버려야 프리우스의 우주 유배가 시급합니다
    //
    로건의 FCA 세상도 끔찍하지만, 발레리안의 렉서스 우주선 세상도 끔찍합니다.

    13.
    미니의 대형화(?)를 바라왔던 분들의 숫자도 많았나봅니다.
    //
    대체 어디까지 커질까요? 이러다 미니에서 X7 형제차도 나오겠습니다. 설마 에스컬레이드 크기까진 안 가겠지요? 애당초 유럽엔 내비게이터 같은 차가 없으니까요.

    14.
    BMW는 M760Li xDrive를 국내에 최초 공개했습니다. S클래스와 치열하게 기술 경쟁을 벌여온 7시리즈지만, 기함 중 기함인 12기통에 있어선 S600에게 속절없이 밀리고 있죠. 그래서 신형 G11 7시리즈의 개발단계에선 V12를 단종시키고 V6, V8급으로만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V12는 이번에도 맥을 잇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전 760Li와 달리 G11부터는 M760Li xDrive라는 이름의 사륜구동 M 버전으로만 판매됩니다. S600 대응의 760Li 없이 S65AMG 대응의 M760Li로 바로 건너뛴다는 점이 특이한데, BMW로서는 오랫동안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던 "M7" 내지 그에 준하는 고성능 V12의 7시리즈를 처음 출시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S600에 늘 밀리는 760Li를 조용히 정리하는 방법을 택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비어만이 M7 만들고 싶어 했다는데요. 이걸 보고, 무슨 생각을 하려나요.
    V12 터보인가요? M760Li 값을 조정해서 S600 대응하려나요? V12에서 상대가 안 되면, V8T에 실내를 넓히는 현기스런 방법도 있을 겁니다.
    거꾸로 마이바흐는 RR에게 신나게 털리고 있지요. 차라리 RR 저가형(!)으로 S600 상대하는 건 어떻까 싶습니다.

    15.
    M3, M4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이름처럼 특이한 컬러 외엔 정말로 별 차이점이 없는..
    //
    정직한 이름이네요. "블랙 에디션"도 이 정도로만 했으면, 자사 직원들까지 비웃지는 않았을 겁니다.
  • stratos 2017/04/17 17:05 # 삭제

    2.미국 일본판 프리우스phv(프라임)은 11.6인치 화면이 있는 대쉬보드인데 한국판은 기존 hev프리우스랑 다를바없는 실내에 태양열패널 제외에다가 세이프티센스 제외하고 저가격받아서 문제이기도하죠
    4.포드 익스페디션은 네비게이터 출시 전 사진이 발표됬죠. 역시 최신 f150이랑 같은 바탕이라그런지 확 달라졌죠.
    5.컨티넨탈은 ff더군요(비례도 그렇고)...
    9.그와중에 gs는 단종설이 나오더군요.현 세대도 개발캔슬될뻔했다고...(게다가 신형 ls는 v6터보를 얹으니 gs자리를 위협받을겁니다.판매도 잘 안되고...)
    10.일본계중에서 모터쇼 그나마 볼 거리가 있던데는 미출시차종이 있다고해도 혼다가 가장 볼만한편이였네요 nsx+fcv+시빅+신형 crv까지.닛산도 2017gtr대신 간당간당한 370z에 2년전에 나온 컨셉트카 나온게 현실이니... 도요타도 신형캠리라도 공개했으면 이지경은 아니였을텐데말이죠...
    15.보타이 엠블럼의 모 브랜드:뜨끔
  • W16.4 2017/04/17 19:15 # 삭제

    2. 태양광 패널은 일반 자동차에 쓰는 것도 나와 있습니다. 차를 오래 세워둬도 전지 방전 안 되게 막는 겁니다. 한국차는 상시 블박이 많아서 쓸모가 많을텐데, 한국에도 팔면 좋겠습니다.

    https://www.amazon.com/ALLPOWERS-Portable-Battery-Cigarette-Charging/dp/B00QRHDIPY
    https://www.amazon.com/UPG-87511-Silver-Solar-Panel/dp/B005CD0T10
    https://www.amazon.com/Sunforce-50022-Battery-Trickle-Charger/dp/B0006JO0TC

    5. 픽업트럭 최강자 포드가 뜻밖에도 세단/SUV 등은 FF네요. 콘티넨탈이나 익스플로러 등이 전부 FF 지요. 오히려 닫지가 차저와 듀랑고 등이 FR 입니다.

    9. 신형 LS도 V6T로 가네요. 터보 따위는 하브로 상대한다던 패기는 어디 갔는지. EQ900도 V8을 V6T로 바꾸고, 실내나 넓히면 어떨까 싶습니다.
    렉서스는 차라리 독일차와 직접 경쟁보다는, 옛날처럼 "고장 안 나는 물침대"로 돌아가서 나름 틈새 시장을 노리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 방향이 자동 운전 시대가 되면, 빛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자동 운전인데 날렵한 핸들링 따위는 알 바 아니고, 운전도 안 하는데 점검을 제대로 할 리가 없으니 고장 덜 나는 게 좋지요.

    10. 한국에 신경 안 쓰는 도요타 vs 신경 쓰는 혼다. 하지만 한국에서 도요타가 훨씬 많이 팔리지요.
  • 아방가르드 2017/04/18 07:48 #

    1. 토요타만의 문제라기엔 일본차들이 다같이 저렇게 산으로 가고 있는게 좀 재미있긴 하죠;

    4. 컨셉트는 숏바디 롱바디를 따로 만들지 않았겠죠. 북미가 주력인 차의 풀모델체인지 신차를 굳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먼저 공개할 필요도 없겠고..

    5. 후륜구동으로 만든 캐딜락의 기함 CT6도 판매실적이 영 시원찮은 편이던데, 그냥 미국차들이 원래부터 잘 하는 분야를 다듬어서 승부를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륜구동은 맞는데 사륜구동 옵션이 거의 대부분 따라붙더군요.

    6. 뭔가 fail-safe가 있겠죠만은 매뉴얼에서 한참 찾아야겠군요;

    7. 장축도 나오고 링컨의 시그니처인 장의차도.. 읍읍

    8. 자기네가 정식판매한 차들처럼 보증수리는 안되겠죠. 만질줄 모른다고 거부할 수도 있겠고..

    9. LS-F는 아니고 F-sport라는 로고만 붙는, 내외관 좀 과격하게 매만지고 하체만 조금 손본 형태입니다.
    BMW로 치면 M스포츠패키지 정도..

    12. 얼마전에 분노의질주8을 봤더니 거기서도 FCA판이더군요. 리콜 이전의 FCA 차들이 해킹당해 운전자 없이 스스로 튀어나가 도로를 점거하는 웃긴 상황에 광고비를 때려붓는 재미있는 회사 =3=3=3

    13. 일단 2세대 컨트리맨은 X1의 형제차 개념입니다. X7정도까지 커지진 않겠죠 설마 =3=3=3

    14. 마이바흐가 RR에 털리던건 먼 옛날에 마이바흐 57/62 나오던 시절 얘기고..
    요즘 S클래스 장축형의 마이바흐 S클래스는 판매 엄청 순풍입니다. 벤틀리+롤스로이스보다 훨씬 잘 팔리는데다 국내에선 렉서스LS, 재규어XJ 등 3위 이하 F세그먼트 차들을 합친것보다도 잘 팔리는 기현상이 벌어질 정도..
댓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 가로


이것저것

공지사항 겸 방명록 게시판 (링크)


『실시간 접속자 수』


『방명록』
Click Here

『Translate page into』
English l Japanese
contact to
carrera@hanmail.net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4 대표이글루

adsense

통계 위젯 (화이트)

4791449
10995
798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