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관람 솔직 후기 ├ 자동차 사진들




일산 킨텍스 근교에 새로 생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다녀왔습니다. 2014년 서울 청담동에 최초로 개장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제네시스의 판매차를 편안히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 전체를 꼬챙이 형태로 꿰어 언더바디까지 돌려볼 수 있는 카 로테이터, 주기적으로 바뀌는 대형 설치미술작품, 다양한 국내/외 자동차 전문서적 등을 구비하고 있는 라이브러리까지 갖추고 있어 자동차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로 자신감을 얻은 현대차는 강남 코엑스, 하남 스타필드, 러시아 모스크바에 분점을 내며 확장세를 펼쳐가고 있는데, 경기 일산에 테마파크 형태의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개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오닉 EV 자율주행차가 의외의 눈요기거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작년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주,야간 도심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해낸 차입니다. 모터스튜디오 주차장에 숨어있을줄은 몰랐는데, 머잖아 국내에서도 멋지게 자율주행에 성공해내길 기대해봅니다.


1층은 현대차의 판매차종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차들은 근교의 아무 현대차 매장을 가도 볼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쏠라티 리무진과 트라고 엑시언트는 확실히 비범한 전시차죠. 모터쇼급 행사를 가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매장에서 살펴보기가 거의 불가능한 차들인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가장 몰린 전시차들이기도 합니다.

수동변속기 사양으로만 판매되던 쏠라티에 드디어 8단 자동변속기 옵션이 생겼습니다. 어차피 1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는 체급의 차였기에 수동변속기 사양으로만 팔아도 기술상 문제될 부분은 아니었지만, 현실적으로 1종 보통 면허를 소지하고도 수동변속기 차들을 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쏠라티에 자동변속기 옵션은 여지껏 정말 필요했었죠.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쏠라티, 자동변속기라는 날개를 달고 이제 좀 더 많은 판매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성인도 허리를 굽히지 않고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는 높은 차고와 넓은 공간에 터치컨트롤러 내장 독립시트, 대화면 모니터 및 격벽 등을 갖춘 쏠라티 리무진. 가족끼리 편하게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VIP를 의전하기에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전시차 중 인기가 제일 높았던 트라고 엑시언트 트럭. 내부 탑승도 가능했는데, 줄만 20분 가량 서야 할 것 같은 대기 행렬에 어쩔 수 없이 겉만 보고 나왔습니다. 사실 2013년 서울모터쇼에 트라고 엑시언트가 처음 전시되었을 때 사진을 가득 담아왔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요. 자세한 사진은 옛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avantgarde.egloos.com/3943252


LED 헤드램프와 AEB 센서가 이런 대형트럭에도 들어가는 시대가 되었군요. 특히 AEB(Auto Emergency Brake-자동긴급제동)는 대형트럭의 졸음운전 사고의 참상들이 자주 보도되는 현시대에 꼭 많이 보급되었으면 하는 장비입니다.


Loop라는 이름의 설치미술품. 현대차의 다양한 부품들을 활용한 미술품입니다. 단종된지 오래된 구아방, 투스카니의 테일램프, 벨로스터의 센터페시아도 보이고, 제네시스 쿠페의 휠타이어도 보이고, 현재 현대차그룹 판매차중 가장 고급승용차인 제네시스 EQ900의 동력계도 보이고.. 원본사진을 확대해보면 더 많은걸 찾아볼 수 있겠지만 일단은 여기까지만.

1층의 판매차 전시공간과 설치미술품, 2층의 WRC존과 현대 굿즈 샵까지는 자유롭게 무료 관람 가능하나,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성인기준 1인 입장료 1만원을 끊고 관람 가능합니다. 현대차 오너로서 블루멤버십 포인트카드가 있는 저는 차감할인 가능한 최대액수 2천원을 할인받아 들어갔습니다.


철을 제련해서 자동차가 완성되기까지의 공정 과정을 실감나게 재현한 공간. 터치스크린 버튼을 통해 원하는 바디파츠가 스탬핑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핫스탬핑 용접 과정, 시트 및 앞유리 조립 절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수백개의 운전석 에어백으로 벽을 가득 채운 공간. 제네시스DH의 기본 9에어백이 한꺼번에 전개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충돌실험영상을 슬로모션으로만 접하신 분들은 어마어마하게 큰 폭발음과 함께 터지는 에어백에 다들 놀라시죠.


저 멀리 보이는 제네시스보다도 훨씬 비싼 몸값 자랑하시는 충돌실험용 더미 모형


3면으로 꺾인 대화면 스크린, 화면에 따라 회전하는 전시차와 함께 실감나게 현대기아차그룹의 ADAS 기술을 보여줍니다. BSD(사각지대경보), AEB(자동긴급제동), LKA(차선유지보조), 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요새 현대차에선 현대스마트센스, 기아차에선 드라이브와이즈라는 이름으로 옵션 판매되고 있습니다. 구성은 차종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이제 경차인 모닝부터도 폭넓게 보급되어 운전을 보다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끔 도와주고 있죠.


충돌실험 영상과 함께 제네시스DH 차량이 회전판에서 돌아나오며 실제 충돌 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면 충돌안전실험 중 가장 가혹한 테스트 중 하나인 25%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거친 차량입니다. 이 테스트는 전봇대나 나무같은 얇은 봉 형태의 장애물을 들이받는,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성 높은 상황을 상정해 25%에 불과한 국소면적에 충격을 가하는 가혹한 테스트입니다. 제네시스DH는 2014년 위 테스트에서 동급 북미시장용 대형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국내 네티즌들이 내수형과 수출형이 다르지 않냐는 의혹 제기를 받아들여 출고장에서 네티즌이 무작위로 고른 내수판매형 제네시스DH를 고객들이 보는 눈앞에서 똑같은 실험을 재현해 양 모델간의 차별이 없음을 입증해주었습니다.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필자가 3년전 썼던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avantgarde.egloos.com/4051266


현대기아 남양 기술연구소에 있는 풍동실험시설을 축소, 재현한 공간. 축소 클레이 모형과 게임 등으로 이해를 돕긴 하나, 눈높이가 어린이 수준에 맞춰져 있으니 큰 기대는 않으시는게..


무수히 많은 LED 조명이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공간.


조명 쇼보다도 흥미로운건 제네시스 EQ900 절개차량이었습니다. NVH 향상을 위한 내부 방진/방음재 구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엔진을 다섯개의 절단면으로 갈라 세부구성품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공간. 7단 DCT는 조작 가능한 변속레버와 VR 영상을 통해 실제 변속과정을 보여줍니다.


움직임을 디자인한다는 주제로 수천개의 알루미늄 봉이 춤을 추는 공간. 독일 뮌헨 BMW 박물관의 키네틱 스컬프처라는 설치미술품과 비슷한 느낌인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위 설치미술품은 움직임 감지 센서를 달아 관객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기능도 있어 보다 신기했습니다.


WRC 머신의 탄생부터 질주까지의 모습을 입체안경을 쓰고 4D 효과와 함께 감상 가능한 상영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컨텐츠가 다소 어린이 눈높이의 것들이 많았는데, 이쪽은 어른들 입장에서도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WRC 활약상을 보여주는 2층 공간. 2015년 i20 WRC 1세대가 스웨덴 랠리에서 44m 높이의 점프를 선보였을 당시의 모습을 1:1 디오라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i20 WRC 1세대 랠리카의 BIW(Body-in White; 뼈대). 시판 i20(PB,1세대)를 기반으로 하되, 앞서 디오라마 환경과 같은 수십미터 내외의 점프 등 혹독한 랠리 환경에서 버티기 위해 롤케이지로 촘촘히 보강되어 있습니다.


서비스파크를 재현한 공간. 전시된 i20WRC 1세대 랠리카는 그동안 껍데기로만 봐왔던 레플리카가 아닌 퇴역한 진짜배기 랠리카였습니다. 리프트 아래로 하체도 훔쳐보고, 실물 그대로의 내부를 살펴보는것도 정말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2015년부터 투입된 신형 i20 WRC는 우승트로피, 헬멧 등과 함께 전시되어 포디움 기념촬영을 해볼 수 있게 꾸며두었습니다. 올해부터 투입된 3도어 신형 i20 WRC도 곧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현대차 오리지널 굿즈를 파는 샵. WRC 팀 굿즈는 국내제작이 아닌 관계로 가격이 상당히 쎕니다. 갤로퍼와 포니를 소재로 한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게 한다"라는 자사의 취지에는 잘 어울리는 공간일지 모르겠으나, 필자의 눈높이에선 컨텐츠의 깊이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실제 WRC 랠리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던 2층 WRC존은 분명 다시 가봐도 가슴이 뛸만한 곳이지만, 1층은 쏠라티와 엑시언트 트럭을 제외하곤 그냥 흔한 동네 현대차 매장처럼 느껴졌으며, 유료관람 구역의 컨텐츠는 어린이 자동차박물관으로서는 훌륭하겠으나 어른 입장에서는 솔직히 너무 지루하달까요.. 일산이 가까우신 분들에겐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겠으나, 저에겐 매달 자동차 전문서적이 갱신되고 신차가 나올때마다 라인업, 색상별로 다양한 전시차를 가져오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강남 청담동 소재)이 더욱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본 후기는 2017년 5월 초 방문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전시 컨텐츠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덧글

  • crowbar 2017/07/10 09:39 # 답글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는 굿즈를 팔지않아 아쉬웠는데(2015년말 기준) 여긴 샾을 만들어놨군요
  • 아방가르드 2017/07/11 07:50 #

    최근에 코나 보러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다녀왔는데 가격표가 붙은 WRC 굿즈를 전시하고 있긴 하더군요.
    저는 최근에 해외직구로 한번입은 중고를 싸게 구해서 흥미가 없어서 실제로 파는건지는 안 물어보긴 했습니다만..
  • 제이 2017/07/10 15:10 # 답글

    머천다이즈 샵이 있다는게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현대 WRC 관련 의류는 입어보면 100% 블루핸즈 직원 룩...ㄷㄷㄷ
  • 아방가르드 2017/07/11 07:52 #

    저는 현대WRC팀 라이트웨이트 자켓을 2월인가 3월에 구했는데, 모임에 입고나가보니 반응이 괜찮더군요 ㅋ
  • dhunter 2017/07/10 18:36 # 삭제 답글

    분명히 디스하시는 글인데 읽어보니 꽤 흥미로워서 가보고 싶어지는게...
  • 아방가르드 2017/07/11 07:53 #

    돈 안내고 구경할 수 있는 구간에 한해선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 W16.4 2017/07/10 18:40 # 삭제 답글

    1. 아이오닉 EV 앞 그릴 막은 건 볼 때마다 참 답답해 보입니다. 그릴 막아서 전지차라고 강조하는 건가요?

    2.
    쏠라티 리무진과 트라고 엑시언트는 확실히 비범한 전시차죠. 모터쇼급 행사를 가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매장에서 살펴보기가 거의 불가능한 차들인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가장 몰린 전시차들이기도 합니다.
    //
    확실히 가 보고 싶어지네요.

    3.
    수동변속기 사양으로만 판매되던 쏠라티에 드디어 8단 자동변속기 옵션이 생겼습니다. ... 자동변속기라는 날개를 달고 이제 좀 더 많은 판매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별로 도움 안 될 겁니다. 어차피 이 급은 수동이 대세라서요. 처음에 수동만 나온 것도, 자동 수요가 거의 없어서일텐데요. (스타렉스 보다) 비싸다고 (카운티 턱밑까지 가는 값이 비싸긴 합니다) 안 팔리는데, 비싼 8단 대신 스타렉스에 쓰는 5단을 써서 값을 낮췄어야 합니다. 어차피 엔진도 스타렉스와 같은 A2인데요. 8단은 S2와 조합해서 고급 트림에 올리고요. 의전용으로 조용한 걸 원하는 수요엔 휘발유와 LPG v6 3.8 정도면 될 겁니다. 미국 닷지 스프린터도 V6 3.8 달았습니다.

    4.
    LED 헤드램프와 AEB 센서가 이런 대형트럭에도 들어가는 시대가 되었군요. 특히 AEB(Auto Emergency Brake-자동긴급제동)는 대형트럭의 졸음운전 사고의 참상들이 자주 보도되는 현시대에 꼭 많이 보급되었으면 하는 장비입니다.
    //
    강릉 버스 추돌사고 생기고 대형 버스엔 AEB가 의무지요. 트럭은 의무가 아닌가요? 대형차 추돌은 자신보다 앞차에 피해를 주니, 버스에 필요하면 트럭엔 더 필요합니다.

    5.
    저 멀리 보이는 제네시스보다도 훨씬 비싼 몸값 자랑하시는 충돌실험용 더미 모형
    //
    진짜는 비싸니, 가짜 일지도요?

    6.
    WRC 활약상을 보여주는 2층 공간. 2015년 i20 WRC 1세대가 스웨덴 랠리에서 44m 높이의 점프를 선보였을 당시의 모습을 1:1 디오라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
    밑창에 보호판을 잘 덮었군요.
    거리도 아니고 높이 44m? 스턴트인가요?

    7.
    i20 WRC 1세대 랠리카의 BIW(Body-in White; 뼈대). 시판 i20(PB,1세대)를 기반으로 하되, 앞서 디오라마 환경과 같은 수십미터 내외의 점프 등 혹독한 랠리 환경에서 버티기 위해 롤케이지로 촘촘히 보강되어 있습니다.
    //
    롤케이지 일부는 일반 승용차에도 크게 안 거슬리게 넣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롤케이지 보강한 차로 스몰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도 등을 실험하면 어떨까요?

    8.
    서비스파크를 재현한 공간. 전시된 i20WRC 1세대 랠리카는 그동안 껍데기로만 봐왔던 레플리카가 아닌 퇴역한 진짜배기 랠리카였습니다. 리프트 아래로 하체도 훔쳐보고, 실물 그대로의 내부를 살펴보는것도 정말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
    엔진룸에 엔진이 어떤 건가요? 밑창 철판도 댔고요. 서스는 아예 새로 만들었네요. 뒷 서스도 더블 위시본 같고요. 휠은 강한 충격 대비인지 살이 많군요

    9.
    WRC 팀 굿즈는 국내제작이 아닌 관계로 가격이 상당히 쎕니다.
    //
    중국제가 아닌가 보네요.

  • 아방가르드 2017/07/11 08:10 #

    1. 실제로 그릴이 필요없는 차기도 하고요. 다만 미관상 예쁘게 막은건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것 같습니다.

    2. 엑시언트는 대기행렬이 너무 길어서.. 평일에 일부러 시간내서 보러가지 않는 이상 편히 보기 힘들것같습니다.

    3. 오래된 쉐비밴 위주로만 수입되던 컨버전밴 영역도 벤츠 스프린터, 포드 트랜짓 등 다양한 모델로 수입되고 있는데, 이쪽도 AT로 수입되는 경우가 많기에 자가용 수요를 대비해 AT를 준비하는것도 의미있겠죠. 쏠라티 가격표를 보러가니 AT를 기본옵션화하고 MT를 마이너스옵션처럼 표기했더군요.

    4. AEB 의무장착은 아직 추진 단계로 보이며, 이미 출고되어 운행중인 기존차에 소급 장착하기엔 무리가 있죠.
    지난 주말에도 경부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가 승용차들과 연쇄충돌사고를 일으켰던데, 차량에 아무리 ADAS 관련옵션을 붙인다 한들
    기사분들의 졸음을 유발하는 살인적 교대근무 스케줄을 제도적으로 해소하지 않는 이상 문제 해결은 요원할 것 같습니다.

    5. WRC 랠리카도 실물을 갖다놓을 정성이니, 더미도 아마 진짜일수도 있습니다.

    6. WRC 험로 스테이지에는 점프구간도 은근히 많죠. 온로드 트랙만 달리던 레이서들이 랠리코스 달려보면 어렵다고 손사레를 친다더군요.

    7. 랠리카야 사람 두명과 스페이타이어만 들어가면 되게끔 설계하면 되지만, 시판차에 그런거 해봐야 좁아진다고 반응만 안좋아지겠죠
    이미 극단적으로 많은 롤케이지 없이도 시대가 요구하는 안전도 테스트를 충족하는 차들이 많고요.

    8. 기본적으로 1.6리터 터보엔진입니다. 저 시절에는 300마력 사양이었을텐데, 최근엔 출력제한이 약간 완화되어 380마력 사양이 달리고 있죠.

    9. 원산지가 뭐 그리 대단한 나라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신 라이센스비때문에 모터스포츠 정품 굿즈들의 값이 좀 쎄죠
  • W16.4 2017/07/11 13:33 # 삭제

    4. AEB, LDWS 의무 현황은 이렇군요.

    https://namu.wiki/w/AEB
    2017년 1월 9일부터 개정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을 통하여 11미터 이상 승합차량과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AEB를 의무화했다. 그 전에 2016년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모델인 현대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레스티지에 AEB가 적용됐고, 2017년형 뉴 그랜버드에도 AEB가 달렸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1193512
    봉평터널 사고 이후 대형차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정부는 올해 초 버스와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차에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달부터 시행하며 장착 비용 50만원 중 정부와 지자체에서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착 의무 위반에 따른 과태료 100만원을 2020년 1월부터 부과한다는 방침도 내세우는 등 대형차 사고 예방에 나선 모습이다.
    다행히(?)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새로 개발되는 대형차에 AEB 도입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그러나 기존 생산 중인 대형차의 경우 1~2년간 유예기간을 뒀다. AEB 장착 시 동력계의 대대적인 개조가 이뤄져야 하기에 주어진 조치다. 여기에 기존 도로 위에 다니는 15만대 이상의 트럭 버스에는 AEB의 장착 의무가 없다.
  • 까마귀 2017/07/10 20:54 # 답글

    현대 자동차의 역사를 생각하면 전시물의 깊이가 얕은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직접 가봤던 토요타 박물관이나 여러 블로그에 올라왔던 포르쉐, 벤츠, 페라리 박물관을 보면 그 깊이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 아방가르드 2017/07/11 08:11 #

    토요타 박물관이라면 나고야에 있는 곳인가요? 저도 2년전에 다녀왔었죠.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타이틀이 일단은 박물관인 아니니까..라고 해도 유료관람 컨텐츠의 깊이가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 골수공돌이 2017/07/13 07:06 # 답글

    아방가르드님은 확실히 사진을 잘 찍으시네요. ^^
  • W16.4 2017/07/13 14:40 # 삭제

    저도 사진 볼 때마다 느낍니다. 구도도 잘 잡으시고요. 달리는 차 패닝 촬영은 참 대단합니다.
  • 아방가르드 2017/07/14 07:29 #

    아이쿠 감사합니다 ^^;
  • ㅇㅇ 2017/07/17 13:14 # 삭제 답글

    기아차는 단 한종도 없나요..? 브랜드가 분리된 제네시스도 함께 전시되어있는 판에 기아차도 함께 전시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기아차 따로 저정도 전시공간 마련할 것도 아니고...
  • 아방가르드 2017/07/17 14:08 #

    "현대"모터스튜디오니까요..
    기아는 압구정 영업본부를 개조해 모터스튜디오와 유사한 개념의 브랜드체험관 비트360을 오픈했는데, 이곳에 대한 리뷰도 스팅어 리뷰와 더불어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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