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다이바 토요타 메가웹 (4편 - 기술과 모터스포츠) ├ 일본 여행기




토요타의 기술과 모터스포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메가웹 2층입니다.


The New Global Architecture의 머릿글자를 딴 TNGA는 토요타의 새로운 모듈형 플랫폼 아키텍처의 이름입니다. 고효율 파워트레인의 공유와 그룹핑 개발로 생산성 유연화, 개발효율 강화, 원가절감을 동시에 꾀합니다. 위는 프리우스, C-HR이 공용하는 GA-C 플랫폼. 신형 캠리용 플랫폼은 GA-K, 후륜구동형 차량인 LS, LC용은 GA-L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열효율(41%)로 연비와 동력 성능이 향상된 "다이나믹 포스" 신형 2.5리터 4기통 직분사 휘발유 엔진. 신형 캠리에 적용되어 한국 판매사양 제원 기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 복합연비 12.3km/L을 냅니다.


마찬가지로 신형 캠리에 들어가는 전륜구동용 8단 자동변속기.


토요타 가주레이싱팀 주관으로 진행 중인 5개대륙 주파 프로젝트. 똑같은 차로 5개대륙을 다 도는 것인줄 알았더니 그런건 아니고 각 대륙별 대표 판매차종으로 해당 대륙을 3개월 이상에 걸쳐 수만km씩 드라이브하며 일상여건 내구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남미에서는 염가형 로컬카 에티오스, 북미에서는 현지생산 픽업트럭 툰드라 등을 운용했습니다.



토요타 S-FR 컨셉트. 일본내수형 코롤라에 들어가는 4기통 1.5리터 직분사 130마력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의 평범한 조합이지만, 전장 4m 미만의 컴팩트한 바디는 중량이 1톤을 밑돌 정도로 가벼우며 요즘시대에 보기 드문 소형 FR구동계기에 경쾌하게 갖고놀기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구성입니다. 물론 선진 안전규정과 시대가 요구하는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모두 충족하면서 양산판매를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어보이지만, 나와주면 참 재미있게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요타 야리스 WRC. 1999년 코롤라 WRC를 마지막으로 WRC에서 철수했던 토요타가 18년만에 복귀하며 들고온 랠리카입니다. 경쟁차들과 마찬가지로 B세그급 유럽형 해치백인 야리스를 기반으로 1.6리터 터보 380마력 엔진을 올린 구성. 라트발라와 라피를 영입한 토요타 팀은 2017 데뷔 시즌에서 스웨덴랠리, 핀란드랠리에서 우승하였습니다.


스포츠카 86은 일본내수시장에서 서브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전용 튜닝파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모델리스타는 퍼포먼스보다는 드레스업 중심의 튜닝파츠들이 메인입니다. 화려하게 치장한 외부와 달리 내부는 완전 쌩깡통;


TRD는 토요타 레이싱 디벨롭먼트라는 풀네임에 걸맞게 퍼포먼스 측면의 튜닝파츠들을 많이 선보입니다. 최근 가주 레이싱의 약자인 GR을 고성능 디비전의 명칭으로 삼겠다고 밝혔는데, GR이 런칭해도 TRD는 이런식으로 별매 파츠 전문 브랜드로 남게 될듯 합니다.


2012년 뉘르브루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렉서스 LFA 개조차. 실제 개발단계에서도 뉘르브루크링에서 담금질을 거쳤던 차인지라 그리 크지 않은 개조범위로 2010년대 초반 VLN 및 뉘르브루크링 내구레이스에 참가하였으며, 레이스 참가에서 얻은 노하우를 더해 시판용 LFA를 강화한 뉘르브루크링 에디션을 추가 발매하기도 했죠.


렉서스 RC-F GT500. 시판 RC-F는 대배기량 V8 엔진을 사용하지만, 일본 슈퍼GT GT500 클래스용으로 개조된 이 차는 클래스 규정에 맞춰 4기통 2.0리터 엔진으로 550마력을 내는 세팅입니다. 동클래스에서 닛산 GT-R와 혼다 NSX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렉서스 팀은 최근 LC500으로 차종을 바꾸면서 4연승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포뮬러 닛폰용 FN06 머신. 한때 버블경기의 영향으로 샤시 빌더와 엔진 매뉴팩처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큰 경기였던 포뮬러 닛폰은 걸출한 일본인 레이서들을 양성하였지만, 2000년대 초반 이후 대회가 많이 축소되어 롤라의 샤시에 혼다 엔진 원메이크로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이 차는 그나마 엔진 매뉴팩처러 독점공급 제한이 없던 F3000클래스에 토요타제 엔진이 들어간 형태.


줄을 안서길래 이런것도 잠깐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고.. 그란 스포츠였나? 차종이 86으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와이어를 꼬아 만든 프리우스 PHV.



프리우스 HEV의 하부 구조. 무게중심을 낮춰 R&H를 강화하고, 차체강성을 높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토요타 FV2 컨셉트와 FCV 플러스 컨셉트. FV2는 스티어링휠 조작 없이 탑승자의 자연스러운 하중이동으로만 움직이는 신개념 개인 모빌리티를 표방했고, FCV 플러스는 4개 바퀴에 각각 독립식 인휠 모터를 달아 실내공간을 극대화한 수소연료전지차 컨셉트입니다.


토요타 아이로드(i-Road).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삼륜 2인승 차량은 완충 후 50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바이크처럼 몸을 가누는 몸놀림이 인상적인 이 차는 실제 공도 주행 가능한 단계로 제작되었으나, 도쿄내 100명에게 실험적으로 대여된 것 외엔 아직 판매 사례가 없습니다.


https://youtu.be/Dg81dyf0tb0

직접 찍어온 주행영상도 한번 같이 보시죠. 실내 밀폐가 안되어 악천후에서 몰기 어렵고, 차폭도 넓어 주차하기 애매한 르노 트위지보다는 시내 단거리 이동용 퍼스널 모빌리티로서 훨씬 괜찮은 대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토요타 FT-1 컨셉트. 2015년 서울모터쇼에도 출품된 물건이라 뭐 엄청나게 반갑진 않았네요; 이 차가 암시한 미래인, 토요타-BMW 스포츠카 공동개발 프로젝트 결과물이 내년 출시 예정이니 기대해봐야죠.


바깥에는 작은 시승센터를 두고 토요타 시판차를 선택 시승할 수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뭐 코스가 좁다고 해서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아이로드도 타볼 수 있으면 국제운전면허라도 발급받아서 미리 신청해볼걸 그랬네요..

다음은 토요타 메가웹 히스토리 개러지 리뷰 편으로 이어집니다.


덧글

  • 음헬헬 2017/11/18 09:17 # 답글

    잘 봤습니다~
  • 아방가르드 2017/11/21 07:58 #

    감사합니다~
  • 2017/11/19 19:2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방가르드 2017/11/21 07:59 #

    허헙 감사드립니당..
  • W16.4 2017/11/20 16:36 # 삭제 답글

    1.
    동급 최고 수준의 열효율(41%)로 연비와 동력 성능이 향상된 "다이나믹 포스" 신형 2.5리터 4기통 직분사 휘발유 엔진. 신형 캠리에 적용되어 한국 판매사양 제원 기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 복합연비 12.3km/L을 냅니다.
    //
    앳킨슨 아닌데도 이런 효율이 나오나요?

    2.
    프리우스 HEV의 하부 구조. 무게중심을 낮춰 R&H를 강화하고, 차체강성을 높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스몰 오버랩 대응이 안 된 듯 한데, 설마?


  • 아방가르드 2017/11/21 08:01 #

    1. HKMC도 앳킨슨사이클 없이 열효율 40% 초과를 목표로 하는 1.6리터 휘발유 CVVD 엔진을 최근에 출품한 적이 있죠. 이쪽은 언제 양산적용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은..

    2. 저것만 보고선 모르죠. IIHS 스몰오버랩 운전석측은 일단 Good 이긴 한데, 조수석측은 아직 테스트되지 않았습니다.
  • 이글루스 알리미 2017/12/11 08:04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12월 11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테크]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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