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헤리티지 라이브 3회 관람 후기 ├ 자동차 이야기




3월 24일 열렸던 현대차 헤리티지 라이브 3회 후기입니다. 1회는 현대 고급차의 역사, 2회는 현대 스포츠카/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지난해까지 다루었다면 2018년 처음 열린 3회는 레저용 차량이 주제입니다. 전시차로는 포니 왜건, 갤로퍼, 라비타가 출연하였습니다. 오늘날 장르 분류법으로는 서로 다른 차종들이지만, 레저용 차량의 발전사를 볼때 한 카테고리로 볼 수 있는 차종들이기도 하죠.


진행은 기존까지와 마찬가지로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 기획을 맡으신 현대차 브랜드전략팀 권규혁 차장님이 고정이시고, 이동희 칼럼니스트, 송서이 아나운서가 함께했습니다. 송서이 아나운서는 자동차 리뷰 유투브 채널 탑리뷰에도 출연 중이시죠.


다목적차량의 한 장르인 왜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습니다. 60~70년대 한국에서 값비싼 고급차로 통했던 포드 20M의 왜건 앰뷸런스 버전에 대한 사료도 볼 수 있었는데, 이후 한국에서 나온 왜건은 종류가 정말 많지 않고 판매대수도 매우 적죠.


현대차에서 자체개발 왜건의 시조로 평가할 수 있는 포니 왜건. 해치백형이나 픽업형은 간간히 볼 수 있는데 왜건은 이 자리에서 정말 처음 봤네요. 부속 중에 일부 새로 개발해 얹은 가품도 있긴 하지만, 남양연구소에서 보유중인 최상의 컨디션의 포니 왜건은 정말 보존 가치가 대단하죠.


도로가 좁고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선 해치백과 왜건이 발달되어왔는데 한국은 유독 왜건의 인기가 없었죠. 헤리티지 라이브 패널들이 생각한 그 이유는 자가용의 보편화 초창기에 자동차가 부의 상징인 3박스 세단 위주로 발달되었다는 것, 그리고 왜건의 장점이 부각되기 전 SUV의 인기가 더 빨리 왔다는 것에서 보고 있습니다. 당시 SUV용 디젤엔진의 경유값은 휘발유의 반값도 채 되지 않았으며, SUV 차들에 등화관제를 의무장착하고 전시 동원 징발 대상으로 선정하는 대가로 자동차 특소세를 많이 낮춰주었습니다.


그리고 서구권과 우리나라의 왜건 인기 차이의 결정적 이유는 배달 문화의 발달 여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상적인 장보기 정도 쇼핑으로도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크기, 부피가 꽤 나가는 가전/가구의 배달 및 설치는 대부분 무료 또는 부담없는 값에 맡길 수 있지만, 서구권은 모든게 다 돈이죠.


이러한 사회경제적 요인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왜건을 찾는 이들이 거의 없고, 제조사도 왜건을 만들거나 수입해 팔 동기를 전혀 찾지 못하게 된 것이죠. 왜건 나오기만 하면 산다는 일부 소수의 네티즌들에게 역으로 위 사진의 차들 존재를 아냐고 하면 오히려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듯..


미국도 왜건의 인기를 사실상 과거완료형이라 간주합니다. 80년대 초반까지는 스테이션왜건이라 해서 풀사이즈 세단을 변형한 왜건을 패밀리카로 많이들 선호했지만, 80년대 중반에 등장한 크라이슬러 캐러밴은 3열 다인승 미니밴으로서 장르 혁신을 일궜고, 지프 체로키는 공사장 인부들이나 탄다는 투박한 이미지의 4X4를 세련된 가정용, 레저용 SUV로 변모시켜 지금처럼 누구나가 좋아하는 SUV의 이미지를 확립했습니다.


주제를 SUV로 넘겨보면.. 한국에서의 SUV 역사는 국산차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할 정도로 더 오래됐습니다. 특히 지프가 유명한데, 6.25전쟁 직후 미군에서 버리고 간 윌리스 지프를 재조립한 시발자동차부터 시작해서, 신진자동차에서 카이저-AMC 순으로 제휴하여 지프 라이선스 생산차를 만들고, 거화로 넘어가 코란도라는 브랜드가 생겨 이어지기까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죠.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은 자동차 시장의 양적 성장 폭등의 기점으로 평가됩니다. 쌍용 칼리스타, 현대 스쿠프 등 특이한 스포츠형 차들도 이 시기에 등장했고, 국민 삶의 질이 개선되어 레저용 자동차 수요 전망이 밝은 시대였죠.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현대정공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놓은 사륜구동 SUV가 바로 갤로퍼. 사실 갤로퍼 이전에 X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포드 브롱코, 미국GM 쉐보레 블레이저같은 차를 벤치마킹한 자체개발 SUV 실험차가 있었다는데, 미국 소비자 대상 조사해보니 아직 수준이 맞지 못해 미츠비시 파제로 1세대 모델의 라이선스 생산으로 가닥을 잡아서 나온게 당시의 갤로퍼입니다.


판매 실적은 그야말로 대성공. 1991년 갤로퍼 출시 이후 국내 SUV 시장의 파이 전체가 2배 늘어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군사정권 시대배경의 영화나 드라마에 필수요소로 검정색 코란도가 등장하듯 코란도는 관용차 이미지가 강했지만, 갤로퍼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SUV였던 것이죠. 2인승 밴, 숏바디, 롱바디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도 여러 수요를 만족시켰습니다.


1992년엔 세계 여행가로 유명했던 故 김찬삼 교수께서 288일간 유라시아 대장정을 갤로퍼와 함께하기도 했으며, 이는 5부작 광고에도 활용되었죠.


당시의 그 갤로퍼가 현대그룹 지방 모처 연수원에 말끔히 보존되어 전시 중으로, 이 날 현장에서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갤로퍼 대장정 시리즈를 이 날 처음 알았는데, 지금에서야 인터넷상에 정보도 많고 차들도 좋아져서 승용차로도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서슴없이 떠나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시로서는 큰 용기가 필요했겠다 싶습니다.


최근 들어 갤로퍼는 리스토어 대상으로 인기가 매우 높게 재평가되어 있죠. 순정부품 수급도 아직 원활하고, 특유의 각지고 터프한 이미지 때문에 연예인 오너분들도 상당히 많다죠?


도심형 모노코크 SUV로 등장한 싼타페 또한 국내 SUV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주인공. 거친 험로주행용 느낌의 프레임바디 SUV 갤로퍼와 달리, 싼타페는 필요에 따라 높은 전고를 활용해 가벼운 비포장길을 달리고, 주로 포장도로를 달리는 소프트로더 성격의 세련된 SUV 이미지를 제안했습니다. 1세대 싼타페는 비대칭형상의 휠아치와 액티브한 바디 굴곡 등 시대를 앞선 디자인이라고 평가합니다. 상대적으로 점잖아진 이미지의 2, 3세대 싼타페에 이어 최근의 4세대 싼타페(TM)이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적인 매력들을 일부 계승했다고 하더군요. 제 블로그에서도 독자께서 언급해주신 부분이었는데, 나란히 놓고 보니 과연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CUV 라비타입니다. 5인승 하이루프 CUV라는 영역을 국산차에서 처음 개척하였고,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독특한 외모에 높은 실용성을 가졌던 차입니다. 다만 당시 한국에선 7인승 LPG차들에 대한 세제혜택이 워낙 막강했다보니, 3열시트를 개판으로라도 달고 나오면 어떻게든 인기가 보장된 시대라서 기아 카렌스나 대우 레조같은 차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승용세단도 SUV도 7인승도 아닌 라비타는 한국 시장에선 외면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만난 라비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유럽판매용으로 이름이 바뀐 매트릭스긴 한데.. 아무튼. 전고가 높아서 타고 내리기 편하고, 센터 계기반의 독특한 구조에 틈새 수납공간이 열가지가 넘어 실용성도 훌륭합니다. 제가 2년 전 영국여행을 갔을 때 라비타처럼 SUV는 아니지만 지붕이 높고 실내가 넓고 쓰기 편하게 설계된 CUV형 차량 골프 스포츠밴에 대단히 만족했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에 그런 차가 시도됐다면 바로 라비타겠죠.


한국에서는 지속된 판매부진에 2007년에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으나, 유럽에서는 페이스리프트까지 한 차례 해가면서 매트릭스라는 이름으로 2010년까지 꽤 오랜 수명을 유지했습니다. 매트릭스에 뒤이어 현대 ix25도 이 차의 정신적 후계로 볼 수 있죠. 하지만 유럽에서도 이제 작은 CUV보다는 SUV로 인기가 이동 중이라 세계구급으로도 점점 퇴화될 장르가 될 것 같습니다.


SUV라 하면 수십년 전에는 무겁고 나쁜 연비에, 오프로드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겐 약간 딴세상 차처럼 느껴지는 장르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중심 설계와 파워트레인 기술 발달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연비가 모두 좋아졌고, 기성의 체급 구조를 파괴한 틈새 신차들도 마구 쏟아낼 수 있어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이 최근 들어 가장 주목하는 장르입니다. 수소연료탱크, 전지 등을 바닥에 깔아넣고 SUV 형태로 나온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봐도 그렇듯, 친환경차 시대에도 구조적인 유리함을 가져가죠.


레저용차의 역사에 대해 귀중한 이야기와 자료들을 공유하고 청중 소통 시간까지 함께하니 이 날 행사시간 두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갔습니다. 스포츠카에 더불어 모터스포츠까지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다 시간이 너무 빠듯하진 지난 2회 행사보다 더 여유있게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고요. 다음 헤리티지 라이브는 8월에 예정되어 있다는데, 어떤 주제로 만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예매를 해야되고 입장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받아오는게 더 많아서 너무 감사한 행사입니다. 다음 행사도 꼭 참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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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세피아 2018/04/11 16:18 # 답글

    이거 매번 평일에 하나요? ㅠㅠ
  • 아방가르드 2018/04/12 08:09 #

    아뇨 지금까진 매번 토요일에 했습니다
  • FAZZ 2018/04/11 17:59 # 답글

    제 친구차가 아직도 라비타인데
    아방가르드님의 좋은평가와 달리 실제로 타보고 한 소감은
    디자인도 어정쩡, 실내공간도 어정쩡, 모든지 어정쩡합니다.
    진짜 라비타 살 바엔 레조 같은 차량이 훨 유용했죠. 괜히 한국에서 인기 없는 차량이 아닌듯
  • 아방가르드 2018/04/12 08:11 #

    아이 키워보신 분들은 라비타에 호평을 많이 하시더군요
    지상고가 낮으면서 지붕이 높아 카시트를 설치하기 편하다고..
    레조는 개인적으로 경험이 전혀 없고 1세대 카렌스는 몇번 타봤는데 3열시트때문에 침범당하는 공간도 많고 2열도 생각보다 좁고 타고내리기 불편했던 기억이;
  • W16.4 2018/04/11 18:44 # 삭제 답글

    1. 포니 왜건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심지어 천장 높인 구급차도 있었네요.

    2. 포니는 FR인데도 축거/길이 = 2.34m/3.98m 비율이 정말 작군요. FF인 모닝도 2.400/3.595 입니다. 너비도 1.56m로 1.595m인 모닝보다 좁아요. FR인데 FF 모닝보다도 축거가 짧고, 당시는 요즘보다 공간도 못 뽑았을테니, 실내는 경차보다도 한참 좁았을 겁니다. 당시엔 저런 차를 가족용으로 타고 택시로도 썼네요.

    3.
    그리고 서구권과 우리나라의 왜건 인기 차이의 결정적 이유는 배달 문화의 발달 여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상적인 장보기 정도 쇼핑으로도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크기, 부피가 꽤 나가는 가전/가구의 배달 및 설치는 대부분 무료 또는 부담없는 값에 맡길 수 있지만, 서구권은 모든게 다 돈이죠.
    //
    거꾸로인 점도 있을 겁니다. 한국 배달은 자동차 시대가 되기 전부터 (높은 인구 밀도 덕인지) 활발했고, 그러니 자기 차로 큰 물건 나를 필요가 없어진 것도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 (낮은 SUV로 볼 수 있는) 왜건 인기 없는 건, SUV 인기를 생각하면 신기합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해치백도 인기 없지만, (세단과 높이 차이도 별로 없는) 스토닉처럼 (반 이상) 해치백을 SUV라고 파니까 또 잘 팔려요. 미국도 비슷한데, 스바루 아웃백은 원래는 레가시 왜건 트림인 레가시 아웃백으로 팔던 차입니다. 이걸 살짝 SUV 스럽게 바꿔서 SUV로 팔아 먹어요.

    4.
    사실 갤로퍼 이전에 X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포드 브롱코, 미국GM 쉐보레 블레이저같은 차를 벤치마킹한 자체개발 SUV 실험차가 있었다는데, 미국 소비자 대상 조사해보니 아직 수준이 맞지 못해 미츠비시 파제로 1세대 모델의 라이선스 생산으로 가닥을 잡아서 나온게 당시의 갤로퍼입니다.
    //
    X100으로 미국에서 반응 떠 보니, 허접한 차라고 까였다. 그래서 포기하고 파제로 가져왔다.
    이런 줄거리 인가요? 어차피 갤로퍼도 미쯔비시 라이센스 때문에 수출 못 했을텐데, 차라리 후진국에라도 팔 수 있는 X100이 나았으려나요.

    5. 갤로퍼와 슴5 등을 보면, 당시 한일 자동차 수준 차이가 얼마나 컸나 알겠습니다. 한물간 사골을 가져와도 한국차에는 혁신이 되고 잘 팔렸으니까요.

    6. 대장정 갤로퍼 타이어는 당연히 오프로드로 생각했는데, 사진엔 온로드처럼 보이네요.

    7. 한국에서 갤로퍼는 아직도 인기 좋은데, 정작 최신 파제로는 안 팔리네요.

    8. 라비타는 허접 3열이라도 달아야지, 무슨 생각으로 안 넣었나 모르겠네요.

    9. 가끔 계기판을 가운데 두는 차가 있는데, 그냥 보지 말고 운전하라는 걸까요. 정보를 쉽게 보도록 HUD까지 넣는 요즘 보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 아방가르드 2018/04/12 08:37 #

    2. 그런데도 요즘은 훨씬 더 큰 G70의 뒷자리가 사람이 탈수있는 공간이네 아니네 하는 극단적인 논쟁이 오가더군요.
    그만큼 우리나라 전반적인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평균체격도 커짐에 따라 차들도 커진 것이겠죠.

    3. SUV/CUV의 인기는 이미 세계구급이라.. 외국에서도 해치백에 전고 높히고 SUV풍으로 꾸민 유사SUV들이 유행이죠

    4. 어떻게 생겨먹은 차인지 아직도 공개된 사료가 없지만 실제로 있었다고 현대차 브랜드전략팀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갤로퍼는 근근히 외국에 수출된 자료가 있긴 합니다. 이미 1세대 파제로로 갤로퍼를 만들어 팔던 시점이 2세대 파제로 바뀌어 팔리던 시점이라..

    5. 한물간 일본차 떼다 팔아도 먹히던게 불과 20년전인데, 한국차 발전속도가 그만큼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죠.

    6. 꼭 오프로드만 타는건 아니었으니까요

    7. 미츠비시가 한국에 잠시 팔렸다가 망해 철수한게 벌써 10년전 일이네요

    8. 그 자리에 3열 넣으면 사람이 앉고 머리를 찍지 않고서 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것같은..
  • 지나가다 2018/04/13 22:12 # 삭제

    9. 사실 지금 계기판자리도 시선을 아래로 내려야하니까 운전하면서 보기 썩 좋은자리는 아니죠. 센터페시아 위쪽에 내비게이션 달린 차가 많은걸 보면 저자리가 운전하면서 보기에 나쁜자리는 아닙니다. 저렇게 센터페시아 상단에 계기판 놓는게 2000년대 초반쯤 유럽쪽에서 유행했는데, 저 위치에 계기판을 두면 운전자와 멀어지니까 계기판 볼때 눈의 초점거리 변화가 적다는식의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근데 사실은 좌핸들차와 우핸들차의 부품공용화 목적이 더 크지 않은가 싶은 의심이....
  • W16.4 2018/04/16 15:49 # 삭제

    9. 유럽에서 유행했다니, 부품공용화 의심이 드네요. 하나로 좌핸들 (유럽 대륙) + 우핸들 (영국) 둘 다 때울 수 있으니까요. 초점거리 변화는 운전석 앞 계기판도 문제된다는 말을 못 봤습니다.
  • 잡가스 2018/04/11 20:20 # 답글

    잘 봤습니다. :)

    의외로 라비타는 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선 인기를 끌다 못해 아주 폭발했던 차중에 하나죠. 한국시장이랑은 연이 없었지만요 :)
    대만 갔더니 흔히 보이는 현대차중 하나였습니다
  • 아방가르드 2018/04/12 08:38 #

    대만은 작은 미니밴 타입 차들이 잘 팔리던걸 본게 2007년인데.. 요즘은 어떨랑가 모르겠네요
  • stratos 2018/04/11 20:31 # 삭제 답글

    포니 웨건 남아있는게 있네요 역시 남양연구소에서 잘 보관한거도 한몫합니다

    그러고보니 80년대에 스텔라도 경찰 등 공공기관 납품용으로 웨건이 있었는데 지금은 잔존개체도 없겠죠... 경찰차가 워낙 굴려대는 차인지라...

    그리고 x100(혹은 m-car로도 알려진 차)가 있었긴 했나보네요 몰론 개발하면서 엎어버렸지만... 근데 당시로선 포니엑셀 잔고장터질시기였으니 어찌보면 옳은 선택이였을겁니다.

    현대가 개발하다 엎어버렸던 카렌스급 미니밴이 나왔으면 어땠으려나요...만약이란 없지만 라비타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99년모터쇼에 나왔던 티롤도 개발 다 해놓고 엎어졌던거로 압니다.
  • 아방가르드 2018/04/12 08:42 #

    스텔라 왜건은 코멘트 보고 난생 처음 존재를 알았습니다 ㄷㄷ;

    다 만들어놓고 엎어버린차 꽤 많죠. 지금으로 치면 1세대 퍼시피카같은 느낌의 7인승 MPV도 그렇고.. 이젠 미니밴 다 죽어가는 분위기라 다시 나오기도 힘들겠네요
  • stratos 2018/04/12 16:57 # 삭제

    스텔라웨건은 예전에 자동차생활에서 이런차가 있었다는식으로 몇장 안되는 사진이 있었죠.아니면 ktv영상에서 간혹...
  • 이글루스 알리미 2018/05/21 08:29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5월 20일부터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테크] 영역에 게재되고 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뱀배빠도리 2018/09/07 01:29 # 삭제 답글

    스텔라 왜건은 현대가 처음으로 '간이금형'이라는 기술을 써서 만든 차인데, 일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경찰용으로만 공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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