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아 쏘울 후속(SK3) 스파이샷 ├ 신차 스파이샷




지난주에 발견한 기아 쏘울 후속모델입니다. SK3이라는 개발명으로 알려진 차세대 쏘울은 여전히 2박스형을 유지하여, 전체적 형상과 비례가 기존 쏘울과 비슷합니다.


헤드램프는 가로로 긴 LED DRL과 헤드램프가 위아래로 분리된, 현대 코나 등지와 비슷한 느낌을 띌듯 하고요.


언론들에서 2015년 공개된 트레일스터 컨셉트의 영향을 받아 전고가 높아질거라는 관측을 많이들 쏟아냈으나, 필자가 발견한 쏘울은 기존의 1,2세대 쏘울과 크게 다를게 없는 낮은 지상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년 전의 트레일스터 컨셉트가 전기모터로 뒷바퀴 힘을 보태는 e-4WD, 그리고 높은 지상고로 산길을 힘차게 등판하는 모습을 어필했는데, 차기 쏘울에 별도의 e-4WD 버전이 생길지, 아니면 컨셉트에서 그치고 전륜구동 CUV의 형태를 지속 유지할지는 좀더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


리어는 쏘울 특유의 세로로 긴 테일램프를 계승하되, 점등패턴이 바깥으로 벌어진 L자가 된 느낌? 벨로스터처럼 가운데로 몰아넣은 머플러팁도 나름 매력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은 따끈한 신차들인 코나, 스토닉, K3 등지에서 보이는 1.6리터급 휘발유, 휘발유 터보, 디젤 등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공용하거나 별도의 신규 파워트레인 탑재가 예상됩니다. 지금의 쏘울처럼 BEV 버전이 파생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동네북이지만 미국에서 쏘울은 여전히 기아차의 효자차종 중 하나로, 스포티지의 약 1.6배나 되는 판매량을 지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브컴팩트 SUV들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쏘울도 점점 영역침범을 많이 당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쏘울의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닉이 북미에 수출되지 않는 관계로 어쩌면 쏘울의 전고를 높히고 사륜구동을 올려 서브컴팩트 SUV들과도 경쟁을 붙일 수 있게 재단장하는 것도 충분히 일리 있어 보입니다. 신형 쏘울의 공개 무대는 가장 많이 팔려온 미국 모터쇼 자리가 될텐데, 버짓브랜드의 볼륨카들이 주류를 이루는 올 해 말 LA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공개 후 내년 출시가 유력할 것 같습니다.


덧글

  • kuks 2018/04/16 22:18 # 답글

    e-4WD는 현대위아에서 개발을 끝낸 상태라 언제든지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은 정말 예상하기 힘드네요. 요즘 나오는 신차들을 보면 큰 걱정은 안들지만요.
  • 아방가르드 2018/04/18 15:05 #

    지금까지 나온 컨셉트카 중에선 디자인을 암시할만한 모델이 보이지 않는데 어떠려나요 흠..
  • 별바라기 2018/04/16 23:20 # 답글

    현재 기아의 소형, 준준형 SUV, CUV 모델로 기존의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SUV적인 성향을 보다 강조한 신형 쏘울 그리고 신형 카렌스 도 기존의 MPV적인 성향을 빼고 SUV화 시킨다고 하는데 이들을 어떻게 포지션 시킬지 궁금 하군요.

    물론 쏘울의 경우에는 국내보다는 북미 시장이 우선이니, 국내에는 아예 내놓지 않는 방안도 있고, 스토닉의 경우에는 저렴하고 괜찮은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프라이드의 계열화로 시작된 물건이고(실제로도 그 역할을 수행중이고), 다른 소형 SUV와는 크기와 옵션에서 열세인지라 완벽한 대응이 불가능하니 스토닉과 스포티지 간의 갭을 메우도록 포지션 할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 W16.4 2018/04/17 00:54 # 삭제

    확실히 SUV가 대세인가 보네요. 건수만 있으면 SUV로 꾸며서 팔 생각 해요.
  • 별바라기 2018/04/17 17:47 #

    그나마 현대-기아는 양반이지요. 카렌스를 제외하면, 멀쩡하게 잘 나오던 모델을 단종시키거나, 아예 SUV풍으로 개조시켜서 내놓지는 않으니까요. (프라이드는 국내에서만 단종되고, 해외에서는 아직 수출 중이니...)

    푸조는 기존의 MPV모델인 3008과 5008을 SUV로 꾸몄고, 시트로엥은 인기없는 C4대신에 C4칵투스 후속을 C4의 자리에 포지션 시키겠다고 했지요.(잠깐 C4칵투스는 이름만 C4고, 사실 C3를 기반으로 만든 소형SUV인데...) 그리고 신형 C3도 일단 해치백이긴한데, C4칵투스의 모티브를 많이 따왔고, C3의 MPV모델인 C3 피카소는 단종시키고, SUV풍으로 꾸민 C3 에어크로스로 대체했지요.

    GM도 세단 모델을 단종시키고, SUV모델을 늘리겠다고 선언했으니, 어찌보면, 세계적인 트랜드는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 아방가르드 2018/04/18 15:07 #

    경기불황이라고 대형 SUV들 단두대에 올라갔던게 불과 10년전인데.. 세상 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다음 10년 뒤에도 SUV가 지금처럼 인기일지도 궁금해집니다.
  • W16.4 2018/04/18 15:15 # 삭제

    모하비도 마침 미국에서 큰 SUV 망하던 시절에 진출해서 망했지요. 당시 평도, "경기만 괜찮으면 이렇게 망할 차는 아니다" 였고요.

    미국 빅3가 대형차/SUV/트럭 등에 집중하다 불황에 기름값 오르니 죽었다 살아났지요. 그런데 요즘 GM은 돈 안 되는 소형차 없애고 SUV 집중한답니다. 이런 걸 수익성 좋다고 빨아대니, 단체로 치매에 걸렸나 봅니다. 마침 기름값도 다시 오르는데, 어떤 꼴이 날지 기대됩니다.
  • W16.4 2018/04/17 01:28 # 삭제 답글

    1. 지금 소울 지상고도 다른 (소형) SUV와 비슷합니다. 지붕도 SUV라고 우기는 해치백보다는 운전 시점이 높습니다. 이걸 조사해보고, 소울을 잘 팔리는 SUV로 팔아도 될텐데, 왜 CUV로 파나 궁금했습니다.

    2. e-4WD는 하이브리드가 바탕이라, 소울 급에선 원가 때문에 어려울 겁니다.
  • 아방가르드 2018/04/18 15:08 #

    4WD가 아예 없는 SUV들도 흥하듯이, 이제는 그냥 메이커에서 뭐라고 마케팅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쏘울이 그 어중간함에 한국에서 안 먹혔으니 다음엔 다른 접근법을 취할 것 같습니다.
  • 제이 2018/04/17 09:09 # 답글

    국내에서 2세대 쏘울이 하도 안 팔려서 아직도 볼때마다 신선한데; 벌써 신형이 위장막 쓰고 돌아다닌다니..
  • 아방가르드 2018/04/18 15:09 #

    쏘울 2세대 페이스리프트는 정말 희귀차죠. 기아차 매장에서도 별로 못본듯..
  • BigTrain 2018/04/17 09:24 # 답글

    쿠페같은 세단이랑 세단같은 쿠페처럼, SUV도 이제는 제작사에서 "이건 SUV"라고 하면 그냥 SUV라고 해주는 분류가 돼 버린 것 같습니다. 쏘울이나 티볼리나 대체 차이가 뭔가 싶은데...
  • W16.4 2018/04/17 11:18 # 삭제

    그렇지요. 지상고가 소울 > 티볼리 더라고요. 다음 카렌스도 SUV 탈을 씌워 팔지도요.
  • 아방가르드 2018/04/18 15:09 #

    말씀이 맞죠. 그런데 쏘울이나 티볼리 둘다 미니의 경쟁상대를 자처했는데 한쪽은 흥하고 한쪽은 망한걸 보니 참 신기방기..
  • stratos 2018/04/17 12:20 # 삭제 답글

    요즘 suv붐이 크다보니 소형mpv가 대체되가고 기존 해치백도 전고를 높이며 유사suv식으로 나오는게 추세죠
    쏘울도 이제 일반형과 x40xc같은식의 유사suv형도 나올때가 된거같습니다.
    근데 카렌스 후속도 suv로 나온다는데 소울과 스포티지랑 차별화를 해야할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7인승 앉을수있도록 차별화할듯합니다
  • W16.4 2018/04/17 14:18 # 삭제

    요즘은 세단과 쿠페 말고는 할 수 있으면 SUV 코스프레를 합니다. 기아 스토닉도 해치로 봐야 하고, 스바루는 임프레자 해치백은 엑스트렉, 레가시 왜건은 아웃백이라는 별도 SUV 차종으로 꾸며서 팝니다.
    이러다 보면, MPV, CUV, 해치백, 왜건 등은 몽땅 SUV에 흡수되겠어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게, 안 팔리는 MPV 등도 SUV 코스프레 입히면 잘 팔리니까요.
  • 아방가르드 2018/04/18 15:11 #

    3008도 5008도 SUV로 다 변모한걸 보니 유럽에서도 어중간한 MPV 다 맛 간것같군요.. 개인적으로 복잡한 도심의 4인 가족용 차로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울 따름..
    티구안이 롱바디 7인승 숏바디 5인승 나뉘듯이, 스포티지를 가지고 뭔가 늘이고 줄이고를 하는것도 방법이 될것같습니다.
  • W16.4 2018/04/18 15:16 # 삭제

    중국엔 MPV가 택시 등으로 많이 보이더라고요.
  • 세피아 2018/04/18 09:43 # 답글

    쏘울도 후속이 나오네요. 국내에 팔릴라나...;;;;
  • 아방가르드 2018/04/18 15:11 #

    수출 전용으로 가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는 있겠죠
  • 이글루스 알리미 2018/04/23 08:37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4월 23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테크]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uljingun 2018/06/13 08:29 # 삭제 답글

    사진 한장만 다운 및 카페회원님과 공유하고 싶은데요.
    허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아방가르드 2018/06/13 16:30 #

    네 가능합니다, 다만 출처를 명확히 남겨주시고 사진의 무단 변형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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