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모터스포츠 참가 후기 - 모닝 챌린지 드라이버, 아반떼 내구레이스 세컨드드라이버 등 ┣ 마이카 다이어리




이번 연초에 포스팅한것과 같이 저는 기아 모닝 1.0MPI 수동 차종을 구입해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모닝 챌린지레이스를 선수로써 참가하고 있습니다. 1000만원을 살짝 넘는 차에서 선수 특별 할인 300만원을 적용받고 200만원대의 기초 튜닝을 해서 천만원짜리 신차로 레이스를 하고 있는 셈인데요, 지난 1년간의 경기 기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출처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 2018년 4월 8일(일) KSF 1전 - 모닝챌린지 공식연습전 (영암 KIC 상설)

우리나라에 10%도 안되는 사람만이 타는 승용 수동차량인지라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 생산 오더가 들어갔고, 때문에 신차 출고가 오래 걸렸습니다. 원메이크 튜닝도 병행되어야 했는데 개최 첫해 경기라 그런지 튜닝 일정도 좀 빠듯해서 3월 말에서야 원메이크 셋업을 간신히 완성한 분들도 꽤 많았죠. 때문에 이날은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에 묻어가는 느낌으로 모닝챌린지 공식연습전을 개최했습니다.


출고가 밀린 다른 선수분들과의 형평성상 참여회수만 인정해주고, 스코어는 없기에 모닝 선수들끼리 연습주행만 하면 되는 경기. 기본 의무튜닝에서 한두가지 빠진 차들도 일단 참여는 가능했습니다. 영암 KIC(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코스를 활용했는데, 난생 처음 타보는 KIC의 처녀주행 느낌으로 가볍게 참여했습니다. 오거나이저에서 주관해준 베이스 튜닝은 모두 완료했으나, 견인스트랩, 트랜스폰더 거치대 등은 이날 동료선수분들 통해 구입해 장착했고, 타이어는 아직 준비되지 못해 컨티넨탈 에코 순정타이어 상태로 참여했습니다. 별도로 트랜스폰더를 나눠주지 않아 계측된 랩타임은 없었습니다.



2. 2018년 5월 20일(일) KSF 2전 - 모닝챌린지 1전 (영암 KIC 상설)
스폰서사 로고데칼만 적용하면 그저 새하얗고 밍밍해보이는데, 랩핑으로 본격적인 경기차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그동안 재직중인 회사를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커밍아웃되는군요 =3=3 CJ슈퍼레이스 엑스타레이싱팀 6000 스톡카와 비슷한 느낌으로 빨강/검정 무늬를 입혔습니다. 대회 참가에 필요한 모든 의무 튜닝 및 장구 구비도 완료된 상태.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예선/결승이 일요일 하루만에 모두 이뤄지는 일정입니다. A/B조로 나뉜 예선에서 선수들의 베스트 랩타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그것이 곧 결승 그리드 순서로 갑니다. A/B조 통합 예선 상위 36대까지만 결승에 진출하고, 그 이하 순위 차들은 콘솔레이션 레이스라고 하는 패자부활전 형식의 특별경기를 갖습니다.


1전 예선 베스트랩은 1:52.446으로, 예선 통합 27위로 결승 27그리드에 올라갔습니다. 결승 경기간 아쉽게도 7코너 통과 이후 재가속 과정에서의 변속 미스로 인해 큰 실속이 생겨 한꺼번에 5대 넘는 차들에게 추월당했고, 3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습니다.


아반떼컵 마스터스 레이스의 2018년 시즌 챔피언 박동섭 선수님의 아반떼 경기차와 나란히 한컷. 정말 차 잘 타시는 분이시죠. 리버리는 똑같은데 실력은 천지차이.. 흑흑



3. 2018년 6월 10일(일) KSF 3전 - 모닝챌린지 2전 (인제 스피디움 FULL)
풀코스를 쓰지 않는 영암 KIC와 달리 인제는 풀코스를 이용했습니다. 이날은 60번 모닝 선수이자 197번 아반떼 드라이버로 더블 엔트리를 했습니다. 현대 아반떼컵의 특별경기인 3시간 내구레이스가 같이 있던 날이었는데,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 2018년 시즌부터 참가 중인 박진욱 선수님(네이버 블로거 GT님 : https://blog.naver.com/grandtourer/221297566587 )의 차에 세컨드드라이버로써 동시 참가한 것이죠.


(사진 : Unique 블로그 http://blog.naver.com/khjung_1118 )

인제 스피디움 서킷은 수도권에서 새벽에 부지런히 출발하면 2시간 안쪽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다보니 고맙게도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친해진 분들로부터 응원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갬성 사진 잘 찍는 동갑내기 친한 블로거 유니크님이 찍은 사진!


저한테 사고라도 나서 아반떼컵 내구레이스 세컨드드라이버 참여가 안되면 매우 곤란할 상황이기에 이날 모닝 챌린지 경기는 큰 욕심 부릴 것 없이 "무조건 무사고"를 목표로 달렸고, 예선 전체 34위, 베스트랩 2:22.677은 좀 부진하긴 했죠(1위와 8초 넘는 차이). 결승 경기는 34그리드에서 31위로 끝마쳤습니다. 대단히 많은 추월을 한건 아니고 30초 가산 패널티를 붙은 선수가 있어 순위가 조정되었네요.


오후부터 시작된 아반떼컵 내구레이스는 예선 통합 베스트랩 30위를 마크하신 박진욱 선수님이 30그리드로 출발하였습니다. 의무적으로 급유 1회, 드라이버 교대 1회가 전제되어야 했기에, 2스탑 전략으로 제가 2번째 타임을, 박진욱 선수님이 1, 3번째 타임을 달리기로 했습니다. 현대드라이빙아카데미 스포츠 클래스에서 아반떼 스포츠 / i30 1.6T로 강습을 받아보긴 했으나, 원메이크용으로 튜닝된 수동변속기 경기차는 경기 전날 스포츠주행 세션때 가볍게 1세션을 타본 것이 연습의 전부. 토요일 스포츠주행 연습주행 때 다행히 그래도 박진욱 선수님보다 아주 약간 빠른 정도의 베스트랩을 얻었고, 내구레이스 당일 세컨드 드라이버 주행 때에도 사고없이 완주하여 안정적으로 바턴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기록지를 받아들어보니 베스트랩은 전체 참가자 중 꼴지 수준이었지만, 3시간 연속주행 내구레이스다보니 별별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포디움권 성적으로 완주하신 분 중 한 분은 타이어가 터져서 휠로 바닥을 긁으며 피니시라인을 통과하기도 했죠. 제가 같이 탄 197번 아반떼의 누적 타임은 2시간 53분 35.206, 30위로 무사고 완주한 것만 해도 나름 괜찮은 결실이었습니다. 서킷에서 이렇게까지 각잡고 장시간 연속주행을 할 기회도 매우 흔치 않았는데, 아반떼 경기차를 타본 경험이 전혀 없는 저를 믿고 세컨드 드라이버 제안을 주신 박진욱 선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이사항으로 아반떼 스포츠는 고저차가 높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장시간 가혹주행시 유류 게이지에 큰 오차가 생긴다는 의외의 단점이 발견되어, OBD로 직접 잔여 연료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를 셋업한 박진욱 선수님의 선구안이 피트스탑 전략상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반떼컵 내구레이스 완주자들에게 모두 나눠준 완주 기념메달. 집에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



4. 2018년 7월 8일(일) KSF 4전 - 모닝챌린지 3전 (인제 스피디움 FULL)
지난 내구레이스보다 제법 더워진 날씨에서 진행했던 3전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방염내의와 전신 수트를 모두 입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땀도 줄줄 나고 힘들더군요. 고저차가 높은 인제 스피디움 경기에선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모닝 경기차들이 일부 전복되는 사고도 발생하고 해서 빠르게 타는 법 익히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반떼 내구레이스를 감안해 살살 탔던 5월 예선주행보다 초는 오히려 소폭 느려졌고, 예선 통합 40위를 기록해 콘솔레이션 레이스에 6그리드로 참가했습니다.


(출처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콘솔레이션 레이스는 예선 36위까지만 진출 가능한 결승 대회에 탈락한 37위 이하 참가자들끼리의 특별 패자부활전 경기. 당일 예결선을 모두 치러야 하는 일정상 아반떼와 모닝이 혼주하는 형식입니다. 모닝은 아반떼 최후미 그리드보다 간격을 더 벌려 출발시키기에 서로 경합하는 일은 없습니다. 모닝 콘솔 최후미가 너무 느리면 간혹 1랩을 더 돌고 온 아반떼와 경합상황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관제에서 플래그 지시를 통해 비켜줄 것을 안내합니다.


(출처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콘솔 5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후미차와의 경합상황에서 순위를 내주어 6위로 들어왔지만, 경기 형태에 상관없이 6위까지 시상식 포디움에 올려주는 KSF 정책상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라가보게 됩니다. 트로피는 사진을 찍을때만 잠깐 주고 바로 회수하기 때문에, 전리품은 포디움캡 모자와 샴페인뿐입니다.



5. 2018년 9월 30일(일) KSF 5전 - 모닝챌린지 4전 (영암 KIC 상설)
무더위가 작렬하던 여름을 지나 추석연휴까지 보내고 거의 두달만에 진행된 경기였습니다. 영암 KIC는 4월 초 경기 이후 너무 오래간만에 찾은 곳이라 토요일 연습주행 타임 때 열심히 감을 되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예선 통합 베스트랩은 1:51.817로 4월보다 0.6초가량 빨라졌지만, 다른 동료선수님들의 기록 향상폭이 더 빠르셔서 예선 통합 37위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그말인즉슨 콘솔레이션 레이스 1그리드로 출전하게 된 것입니다. 스타트가 늦은 와중에 5그리드 69번 선수님이 불꽃 스타트로 단숨에 1코너에서 1위를 점하여 저는 2위로 밀렸습니다. 이후 4그리드에서 출발하신 85번 선수님의 맹렬한 추격으로 저는 잠시 3위로 내려왔다가 간신히 2위로 앞섰고, 마지막 랩 피니시라인은 2, 3위가 거의 나란히 붙은 상황으로 0.037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전 때는 샴페인을 딸줄 몰라서(...) 세레모니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포디움 2위 자리에서 신나게 샴페인도 터트려봤습니다. ..만은 이번에도 따는게 살짝 늦어서 옆 동료 선수님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뒤집어썼습니다.



6. 2018년 10월 28일(일) KSF 6전 - 모닝챌린지 5전 (영암 KIC 상설)
방염내복에 수트를 입고도 제법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의 늦가을, 10월 말에 열린 2018년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같은 날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는 CJ슈퍼레이스 마지막 경기가 열렸는데, 비가 많이 왔던 그곳과 달리 남쪽은 일요일 경기일엔 아주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주말경기의 토요일 연습경기, 일요일 예/결선을 그동안 빠짐없이 참여해왔지만, 이번 5전엔 금~토요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볼보 XC라인업 SUV 미디어데이가 있어서 일요일 당일 예/결선만 참여했습니다.


(출처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일요일 예선주행에서 제 개인 베스트랩 기록은 1:50.639.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경신했지만, 다른 선수분들이 토요일 연습경기를 이용해 알차게 랩타입을 줄이셨는지 예선 통합 순위는 38위로 쳐졌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도 결승 탈락. 짤없이 콘솔레이션 레이스에 진출했고, 1위로 달리던 88번 선수님이 마지막 코너에서 실수한 틈을 타 1위를 차지하여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습니다.


콘솔레이션 레이스는 어디까지나 패자부활전인지라, 결승 최후미 36그리드로 진출하신 분보다 제가 느렸다는 소리밖에 안되긴 합니다. 그래도 가장 큰 트로피를 들고 포디움 맨 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경험이긴 하더군요.



(사진 : Unique 블로그 http://blog.naver.com/khjung_1118 )


7. 시즌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1) 말도 안되는 저비용 레이스로써 모닝 챌린지의 매력 재확인
기본적으로 저출력의 경차인지라 제반 비용이 매우 저렴했습니다. 가장 장거리를 오가게 되는 영암 KIC 경기 때엔 일반유 급유 기준으로 12만원이면 서울에서 목포를 내려와 경기를 뛰고 복귀할 수 있습니다. 경차라고 톨비도 반값 할인되어 아반떼 선수님들 대비 밥값도 굳네요. 제반 소모품도 그리 들어갈게 없어서, 타이어는 3월에 신품으로 마련한 경기용 타이어 금호 엑스타 4X II 185/55R15 4본으로 다섯경기를 모두 소화하고, 글을 쓰고 있는 오늘날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위치교환은 해줬지만, 타이어 1대분으로 5경기를 모두 뛸만큼 수명이 질겨서 비용 부담이 덜했습니다. 브레이크패드 역시 아직까지 큰 이상이 없어서 내년 시즌 시작 전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반떼 스포츠 경기 참가자분들께 들어보면 2~3경기마다 타이어와 패드를 신품으로 바꿔줬다는데, 모닝은 정말로 처음 원메이크 세팅하면서 구비한 것들에서 오일 교환 말곤 크게 더 돈 들어간게 없네요. 차가 느리긴 하지만 취미로 가볍게 즐길 레이스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무사고 완주의 소중함 재확인
10월 말 마지막 경기날 모닝 참가차들을 보니 제법 많이 부딪히고 상처난 모닝들이 많았습니다. 치열한 경합 과정에서 컨택은 매우 흔하고, 경기용 다운스프링을 장착했다지만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높고 폭이 좁은 경차인만큼 고저차가 높은 코너에서 전복으로 날아가버리는 사고 사례도 종종 있었습니다. 지게차로 띄워 경기장 바깥으로 꺼내는건 어떻게든 한다지만, 경기 다음날 본업에 복귀해야 할 일반인 선수 입장에선 복귀에 많은 곤혹들을 겪으십니다. 트랙 주행이라는 특수 여건상 수리비도 보험 처리 없이 100% 자비 부담이라 경제적 부담도 막막하고요. 결승 순위권에 오르는 것도 언젠가는 욕심내고 싶은 일이지만, 경쟁자이기 앞서 동료 선수들을 위한 배려를 위해 제가 순위가 밀릴지언정 무리한 몸싸움은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아직까진 무사고 완주로 경기차 겸 데일리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제 모닝의 상태를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라지는 연습은 필요!
영암 KIC 상설 기준으로 첫경기와 마지막경기 사이에 베스트랩을 2초 가량 단축시켰지만, 다른 분들은 더 많이 빨라져서 3전 이후부터는 결승 진출을 못 하고 콘솔레이션 레이스만 계속 참여했습니다. 본업인 직장인 신분을 유지하며 집에서 매우 멀리 있는 서킷들을 자주 가서 연습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기회가 될 때 가급적 많은 연습을 통해 빨라지는 법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모터스포츠 경기가 없는 동계에 영암 KIC,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트랙 주행권을 공동구매 형태로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인제 스피디움 주행권을 여러장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이번 동계 시즌 인제 스피디움에서 뽈뽈거리고 다니는 60번 모닝을 만난다면 아는척 해주세요! 같이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습니다. 예전 글에 댓글로 미리 인사나눈 분들 계신데 아직 실제 만난분은 한두분 밖에 없어서.. =3=3=3


덧글

  • Ryunan 2018/11/09 11:57 # 답글

    무사고가 제일이죠 ^^;;

    -예사일도 아니고 => 예사고
  • 아방가르드 2018/11/09 13:10 #

    오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잡가스 2018/11/09 14:08 # 답글

    경기 기록 보면서 언제 후기가 올라오나 하고 있었는데 시즌기록을 한방에 올리셨군요.

    무사고가 제일입니다 (2)
  • 아방가르드 2018/11/13 08:47 #

    무빵완주 자력귀환이 역시 제일 중요한 일이더군요
  • 제이 2018/11/09 16:53 # 답글

    금호 직원이셨나요..아 괜히 PS4 추천했네...
  • 아방가르드 2018/11/13 08:47 #

    경쟁사 제품도 많이 써보는게 중요합니다 (?!)
  • IEATTA 2018/11/09 23:02 # 답글

    오오 레이서 오오 레이서 오오오 레이서 오오 레이서
  • 아방가르드 2018/11/13 08:48 #

    성적은 비루하지만 일단 스프린트 레이스 참가 경험을 쌓는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ㅋ
  • GranTurism 2018/11/12 10:14 # 삭제 답글

    3년뒤에 모닝 첼린지 경기장에서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아방가르드 2018/11/13 08:48 #

    지금도 경기차 내놓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싼값에 사셔서 참가 가능하신 기회가 ㄷㄷ
  • 세피아 2018/11/13 10:29 #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무사고가 역시 제일입니다.

    그리고 오오 레이서 오오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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