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전 고별세일? 2000만원짜리 르노삼성 SM5 클래식의 경쟁력 ┏ 자동차 소식




2016년 SM6 데뷔 이후 사실 중형세단으로써는 구모델이 된 르노삼성 SM5는 현재까지도 지속 SM6와 나란히 병행판매되고 있습니다. 고급 옵션들을 대폭 삭제하고 2천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유지하며 실속형 중형차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왔고, 놀랍게도 시장에서 그럭저럭 반응이 있었습니다. 2018년 연 판매량을 보면 SM6는 2017년 대비 37%나 떨어진 반면, SM5는 31%나 증가한 9,492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낡은 모델임을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성과죠. 2010년 첫 데뷔 이래 9년째 판매 중인 올드비지만, 그래도 대충 적당한 옵션사양만 갖추고 굴러만 가면 된다는 지극히 실속파 소비자층에게 저렴한 가격이 매력으로 작용했던 모양입니다. 올해 6월에는 가격을 150여만원 깎아 아예 2,000만원이라는 더욱 파격적인 기본가격으로 마지막 고별세일에 나섰습니다. 지금 SM5 클래식의 특판 조건은 3세대 SM5가 최초 출시되었던 2010년의 기본가격(PE 2,130만원)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단일트림으로 남게 된 SM5 클래식은 2010년 첫 데뷔때부터 우려먹는 구형 디자인 LED 테일램프를 쓰는 점 외엔 허우대가 겉보기엔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신형 LED테일램프로 업그레이드하려면 15만원만 추가하면 됩니다. 휠타이어도 17인치로 비주얼이 잘 어울리고요.


고를 수 있는 옵션은 테일램프를 신규디자인형으로, 일부 외형 등화류(DRL, 사이드미러 리피터)를 LED로 업그레이드하는 15만원짜리 옵션 외 아무것도 없습니다. 2천만원이지만 일반적인 중형차 소비자들이 찾는 편의옵션은 제법 쏙쏙 골라모았습니다.


1열 열선/통풍/전동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듀얼존 풀오토에어컨, 레인센싱 와이퍼, 리어 에어벤트 정도면 사실 경쟁사 중형차들의 최하위 모델에선 옵션을 추가하거나, 그보다 수백만원 비싼 중상위 트림을 가야 나오는 사양인데, SM5 클래식은 그냥 기본으로 퍼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쟁차들의 기본모델 K5 2,228만원, 말리부 2,345만원, 쏘나타 2,346만원, SM6 2,405만원 대비 획기적으로 저렴합니다. SM5 클래식의 알짜 편의사양만큼 채우려면 경쟁차들과의 가격차이는 많으면 400~500만원 이상 벌어질 것입니다.


다만 오래된 차다보니 여건상 추가 자체가 안되는 첨단사양은 그냥 포기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3세대 SM5와 현역 경쟁상대였던 YF쏘나타는 LF에 이어 현 DN8쏘나타로 두번의 모델체인지를 거쳤는데, DN8쏘나타의 경우 전방충돌방지, 차선이탈경고, 차로유지보조를 모든 트림에 기본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크루즈컨트롤같은 첨단사양도 100만원을 훨씬 밑도는 저렴한 값에 추가 가능합니다. 반자율주행이 화두인 시대에 심지어 경차들도 선택 가능한 후측방경보조차 존재하지 않는 SM5를 보고 있으면 사실 너무 시대에 뒤쳐진 차가 되어버렸죠. 특히 SM5는 안전보조옵션 측면에서 제일 빈약하며, 최신 충돌안전규정을 맞추고자 구조설계를 최소 두번 이상 강화한 경쟁사 중형차들에 비하면 충돌안전성도 불리할 것입니다.


원가 하락을 위해 블랙 모노톤으로만 제공되는 SM5 클래식의 수수한 실내. SM5 클래식으로 변경되며 애프터마켓 내비게이션을 공장 출고 후 따로 달아주는 옵션 선택권을 따로 마련했지만, 공장에서 조립되는 옵션이 아닌 이상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대시보드 레이아웃이며 소재 질감들을 보고 있으면 동가격대 중형차들과는 이미 비교 자체가 안되고, 요새 상품성이 많이 좋아진 경쟁사 최신 준중형차(아반떼, K3 등)들과 비교해도 부족한 면모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옵션사양을 기호에 맞게 쏙쏙 골라 업그레이드한들 제원상 열세는 가릴 수가 없습니다. 자사의 SM6를 포함해 경쟁사 모든 모델들을 끌어모아봐도 SM5가 가장 허약하고 효율도 떨어집니다. 출력/토크는 당연히 최하위급이고, 오래전 한창 현역일 때는 CVT 때문에 연비라도 그나마 가장 좋게 평가받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젠 연비마저도 동급 최하 수준입니다. SM7 2.0 LPe 모델을 타봤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구식의 CVT 때문에 급가속 시 엔진은 비명을 지르고 차는 영 앞으로 나가질 못하는 기억이 떠오르는데, 아마 이 차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 작고, 제일 힘없고, 제일 연비 나쁘고, 제일 늙고 초라해보이지만 옵션 가성비는 최고 수준에 가격은 제일 싸답니다~ 라며 손님들에게 마지막 러브콜을 보내는 SM5 클래식. 90년대 말 삼성차 브랜드로 처음 나왔을 때엔 4기통 1.8리터부터 6기통 2.5리터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옵션 구성, 우수한 만듦새로 쏘나타와 그랜저를 동시에 위협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20여년이 지난 오늘날엔 빈약한 내/외관 및 사양구성을 저렴한 가격으로 땜질하며 쓸쓸하게 단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봐주자면 옵션 좀 많이 붙인 아반떼보다 저렴하겠고, 중고 쏘나타보다도 저렴한 값에 알짜 옵션으로 무장한 신차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울 수 있지만, 새차로 뽑아도 중고차처럼 보이게 될듯한 쉰내 풀풀 나는 아우라는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뭐 지금껏 새끈한 디자인의 SM6를 제치고 SM5 클래식을 뽑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있어왔는는데, 2,000대 한정으로 2,000만원으로 팔린다는 SM5 클래식도 분명 일부 실속파 소비자들에겐 희소식이 될듯 합니다.


덧글

  • 별바라기 2019/06/03 22:11 # 답글

    그동안 준중형, 중형, 준대형급 모델이 얼마나 크게 발전했는지 알수 있는 일종의 측정기군요(...)
  • YUMYUM 2019/06/04 06:23 #

    살아있는 화석이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군요.. ㅎㅎ
  • 별바라기 2019/06/04 13:44 #

    현재 몰고 있는게 K3 1세대, 그리고 계약하고, 인도 받을 예정인게 그랜저IG하이브리드인데, 가격을 제외한 모든면에서 나은게 1도 없단 말이죠.(....)

    거진 10년전의 차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만...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4 #

    말씀대로 K3나 아반떼 신형보다 싼 중형차!라고 외칠 수 있겠지만,
    요즘 신형 K3나 아반떼 무지 잘 나왔단 말이죠 (......)
    크기상 뒷자리는 SM5가 더 넓겠지만, 그것말고는 SM5가 나을게 뭔가 솔직히 모르겠군요
  • 해색주 2019/06/03 22:47 # 답글

    sm5 후속 기종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지금처럼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가 흔들릴때에요.
  • 뱀배빠도리 2019/06/09 15:47 # 삭제

    SM5 후속 차종은 이미 나와 있는데 이름을 SM6라고 바꿔 버리는 바람에 다른 차종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냥 정상적으로 SM5라고 했으면 될 것을.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4 #

    사실 SM6가 SM5 후속이죠. 라인업이 빈약한 르노삼성이 구모델 병행생산을 하다보니 별개 모델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렇죠.
  • Eraser 2019/06/03 23:04 # 답글

    슴5는 후속차종 없이 슴6이 승계하는 형태로 잠시 모습을 감출 것 같네요

    르노-닛산(삼릉)도 근래에 외부적 요인으로 좀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 망할 것'만 어떻게 잘 해결된다면 국내판매 자체는 계속 할 수 있을겁니다
  • 뱀배빠도리 2019/06/09 15:48 # 삭제

    원래는 지금의 SM6가 신형 SM5이며, 이전 SM5는 SM6 출시 때 없어졌어야 할 차입니다.
    그런데, 신형을 상위 포지션에 놓는다고 이름을 SM6로 바꾸고는 이전 모델을 계속 생산했기 때문에 이름이 꼬였지요.
  • W16.4 2019/06/10 21:35 # 삭제

    CTBA를 멀티링크 위에 놓겠다니, 망상이 지나쳤어요. 게다가 르삼 최고 히트 상품인 슴5까지 버려가면서요.
  • W16.4 2019/06/10 21:36 # 삭제

    한 때 명품차로 통하던 슴5인데, 이젠 사골 똥꼬쇼나 하는 차로 이미지가 똥통에 들어갔지요.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6 #

    애초에 승계해야 할 차가 맞는데 괜히 병행생산한다고 SM5 이미지만 맨틀 밑으로 떨궈놔서..
  • virustotal 2019/06/03 23:34 # 답글

    라보 다마스의 생존력을 경애하라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6 #

    그 두 차종도 조만간.. 읍읍
  • 세피아 2019/06/04 11:48 # 답글

    살아있는 화석이 마지막이네요. 참...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6 #

    가격이 싸니 생각보다 빨리 팔리고 치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뇌빠는사람 2019/06/04 14:56 # 답글

    징하게도 팔아먹은 건 대단하긴 하지만, 결국 저런 초저가 모델로 중형 점유율을 유지해야 할 정도로 르삼의 상태가 그지같다는 반증이겠죠. 슴3은 그냥 미래가 없고. 뭐 클리오한테 넘기는 거려나 싶지만 클리오도 ㅋㅋ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7 #

    SM3도 빨리 뭔가로 바뀌어야 할텐데요 생각해보니..
    메간 세단 한국화하는것도 물건너갔고, 클리오는 지금 팔리는 모델이 애초에 끝물이고.. 승용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는군요
  • areaz 2019/06/04 22:21 # 답글

    눈물의 똥꼬쑈 같은 느낌인데 일단 중형이 이가격에?! 란 가성비..
    GM, 보고있나?
  • W16.4 2019/06/05 01:47 # 삭제

    8. 슴3도 슬슬 사골 똥꼬쇼 들어간 듯. 값 내리면서, 소비자 선호 옵션은 그대로 뒀습니다.

    1470만원으로 가격 인하한 SM3..준중형 세단 시장서 바람불까? (15)이미지
    18.06.20 10:39

    르노삼성은 SM3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SM3만의 장점으로 꼽혔던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는 스마트 카드키와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하고,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의 옵션 사항으로 추가해 디자인에 멋을 더했다.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2000만원 이하의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장착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건 장점이다.
    여기에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비롯해 전방 경보 장치,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lind Spot Warning)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스마트카드를 소지하고 차에서 내린 후 1~2m만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 클로징 테크놀로지와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news/187024/2/2?keyword=sm3

  • 아방가르드 2019/06/12 21:48 #

    한국지엠은 가성비를 보완하기보다는 그냥 단종하는 것으로 체면치레를..
    실제로 아베오 크루즈 모두 없어졌습니다 =3=3
  • W16.4 2019/06/05 01:03 # 삭제 답글

    1. 축거는
    K3: 2700mm
    SM5: 2760mm
    소나타DN8: 1840mm
    니, 소나타보다 K3에 가깝네요. 그래도 너비는 소나타와 같고 높이는 더 높아요.

    2. 르삼은 사골 똥꼬쇼라도 하는데, GM은 그나마도 안 하지요. (다마스, 라보로 하긴 합니다만.)

    3. 슴6은 사골도 아닌데, 똥꼬쇼 하려는 듯. 갑자기 사골 엔진으로 바꿔서 원가 낮추고 인기 옵션 넣은 트림을 내놨어요. (그려면서 CVT는 최신으로 바꿨습니다.)

    SM6 프라임
    2018년 10월 연료다중분사(MPI) 방식의 2.0 CVTCⅡ 가솔린 엔진[13]과 자트코 7세대 CVT를 조합한 'SM6 프라임'을 갑작스럽게 내놓았다. 가격은 2,268만~2,498만 원(개소세 인하 적용가격)이다. PE, SE 트림으로 내놓았으며 주력인 SE 트림의 경우 운전석 파워 시트를 비롯해 뒷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하이패스 기능을 담은 전자식 룸미러 등을 기본 적용한다. LED 라이팅 패키지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선택하면 SM6 RE와 같은 외관을 만들 수 있다.

    https://namu.wiki/w/르노삼성%20SM6#s-2.1

    4. 슴3도 2009년 출시로 10년 되었네요. 혹시 후진국 수출하는 김에 내수도 팔아서 이런 건가요?

    5. 저렇게 값을 내리면서도, 끝까지 CVT는 지키네요. AT로 바꾸면 원가가 100~200은 내릴 텐데요. 판매량보다 자트코 매출이 중요한가 봅니다.

    6. 신형차 내놓고도 구형차는 계속 싸게 파는 건, 중국에선 여러 회사가 하는 일이지요.
  • W16.4 2019/06/05 01:44 # 삭제

    7. 한국 소비자가 좋아하는 옵션은 비싼 트림에 바가지 패키지로 파는 GM 경영진. 현기 따라할 역량이 안 되면, 르삼이라도 따라하길.
  • W16.4 2019/06/05 01:48 # 삭제

    8. 슴3도 슬슬 사골 똥꼬쇼 들어간 듯. 값 내리면서, 소비자 선호 옵션은 그대로 뒀습니다.

    1470만원으로 가격 인하한 SM3..준중형 세단 시장서 바람불까? (15)이미지
    18.06.20 10:39

    르노삼성은 SM3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SM3만의 장점으로 꼽혔던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는 스마트 카드키와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하고,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의 옵션 사항으로 추가해 디자인에 멋을 더했다.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2000만원 이하의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장착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건 장점이다.
    여기에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비롯해 전방 경보 장치,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lind Spot Warning)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스마트카드를 소지하고 차에서 내린 후 1~2m만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 클로징 테크놀로지와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news/187024/2/2?keyword=sm3

  • https 2019/06/05 20:15 # 삭제

    9. 판매량이 슴6 > 말리부 네요. 그 좋은 말리부로 슴6 따위에게 털리는 한국GM은 놀랍네요.

    10. 르삼차 가운데 제일 브랜드 가치 높을 슴5를 버리다니. 무슨 생각인지는 알겠는데, 결과는 안 좋지요.
  • 아방가르드 2019/06/12 21:53 #

    2. GM은 다마스 라보같은 특이케이스 말고 오래된차 우려먹는 케이스가 없습니다. 아베오, 크루즈 등 후속 승계 없이 단종시켜버린 차는 많긴 한데요.. =3=3

    3. SM6 프라임이 등장한 취지 자체는 알겠는데, 서브네임이 프라임이라서 더 고급차처럼 보이는 착시가..

    4. 애초에 르노닛산발 컴팩트세단 경쟁력 수준으론 국내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을 이길 수가 없으니 차라리 컴팩트SUV를 강화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저정도로 오래된 차는 만들어놓은거 계속 유지하는게 원가경쟁력상으론 더 유리하겠죠..

    6. 르노삼성은 사실 라인업 수가 너무 적어서 구모델 병행생산이 고육지책이었죠.
  • astra 2019/06/05 15:30 # 삭제 답글

    전 안 사겠지만, 낡긴 했어도 크기에서 나오는 공간과 정숙함이 있을테니 옵션과 남의 이목을 중시하지 않는 소비자라면 괜찮을것도 같아요.
  • 아방가르드 2019/06/12 21:56 #

    실제로 그런 소비자층이 있어왔기에 오래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상승그래프를 그리면서 꽤 오래 유지될 수 있었죠.
    물론 전 안사겠지만 (2)
  • 작두도령 2019/06/05 16:03 # 답글

    '차는 굴러만 가면 된다. 대신 좀 싸고 크면 좋겠다.' 범주에 드는 사람이라면 매력적인 구성이긴 하네요.
  • 아방가르드 2019/06/12 21:58 #

    차는 굴러만 가도 되고 저렴하고 커야 하길 바라는 소비자 집단이 사실 택시운전사들인데..
    택시운전사분들한테서는 정작 르노삼성차들이 잘 안 팔리는 것을 보면 "잘 굴러가야 한다"라는 덕목은 아무래도 충족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3=3
  • W16.4 2019/06/15 18:13 # 삭제

    차는 굴러만 가도 되고 저렴하고 커야 하길 바라는 소비자 집단이 사실 택시운전사들
    ->
    그래서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가 택시용으로 잘 팔렸지요.
  • BigTrain 2019/06/13 09:47 # 답글

    라인업 구색 맞추기에도 허덕거리는 GM과 르노를 보니 현기차는 제발 오래오래 가줬으면 합니다.
  • 2019/08/20 14:45 # 삭제 답글

    여기가 그 현대 어용 블로그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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