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시승기 (3.6 익스트림-X 4WD) ┣ 자동차 시승기




쉐보레 콜로라도를 시승해보았습니다. 쉐보레는 픽업트럭 만들어 본 역사가 매우 긴 회사지만, 한국지엠을 통해 쉐보레 뱃지의 픽업트럭이 정식 수입되는 사례는 올해부터의 콜로라도가 처음입니다. 휘발유 엔진의 중~대형 SUV들의 판매량도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고, 레저활동의 니즈도 부쩍 커진 요즘 시대는 세련되고 실용적인 미국식 픽업트럭도 한국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익스트림-X 4WD 풀 옵션 사양에, 턱시도 블랙(GBA) 컬러를 갖춘 콜로라도 시승차를 섭외하여 콜로라도의 매력을 확인해보았습니다.



1. 외형
현재 국내에 소개되는 콜로라도는 미국 본토에서는 2014년부터 생산 시작된 2세대 모델입니다. 사실 미국에서의 주력 사이즈인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에 비해서는 한단계 작은 급이지만, 전장 5,415mm, 전폭 1,855mm, 전고 1,830mm, 휠베이스 3,258mm의 크기제원을 가진 콜로라도는 한국 도로에선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1종보통 승용면허 보유자인 제가 여태껏 몰아본 차 중 제일 큰 차일듯 합니다. 사실 제원으로 따지면 짐칸을 연장한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과 비슷한 제원인데,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전용차종으로 설계되었기에, SUV 기반으로 짐칸을 덧붙인 렉스턴 스포츠보다는 훨씬 비례가 자연스럽고 디자인이 멋집니다.


넓대대한 얼굴만큼 크롬이 많이 쓰였고, 네모지고 우람한 휠하우스의 볼륨감이 뛰어납니다.


어른 주먹의 몇배나 되는지 가늠도 안될 어마어마한 사이드미러의 크기. 땅 넓은 미국에서 와서 그런지 전동접이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요즘은 경차에도 달려나오는 LED 사이드리피터 또한 없습니다. 거울로 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과하게 빛나는 크롬이 유독 눈에 띕니다. 다만 운전석측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 확인용 미러를 별도로 나누어 시야는 안정적으로 확보됩니다.


멋부리기보다는 실용성을 위한 차라서, 헤드램프/테일램프에 LED나 HID같은 비싼 등화류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위 시승차처럼 익스트림-X 트림을 선택하면 쉐보레 로고가 검정색으로 바뀌면서, 테두리에 LED 조명이 미등처럼 켜지는 기능이 들어갑니다.


멋부리기는 못할지언정, 픽업트럭으로써의 기본 탑재사양은 콜로라도의 친절함이 빛납니다. 앞쪽에는 튼튼한 견인고리가 두개나 돌출되어 있습니다. 범퍼 하단 가드는 조금 과하지 않나 싶은 수준으로 아랫쪽으로 많이 내려온 것 같은 느낌.


짐칸은 특히 이 차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테일게이트를 열면 서서히 밑으로 떨어지는 이지리프트 기능이 특히 훌륭합니다. 이게 없다면 무거운 테일게이트가 텅! 소리를 내며 떨어질텐데, 포터/봉고같은 화물차들은 당연히 그렇게 되어있고, 픽업트럭을 표방하는 렉스턴 스포츠도 아무리 비싼 옵션을 붙인다 한들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콜로라도의 테일게이트는 일반적인 해치백 차들 트렁크 여닫듯이 쉽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빛납니다.



또한 베드 표면에 특수 코팅을 두껍게 바르고, 배수구멍도 일부 작게 뚫어서 부식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범퍼 좌우 끝단과 가운데에 발받침이 있어 짐칸에 올라타는 것도 비교적 쉽습니다. 다른 국산 트럭을 샀다면 출고후 애프터마켓 튜닝을 통해 보강해야 하는 것들인데, 콜로라도는 전부 기본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픽업트럭 오래 만들어본 미국회사 짬이 여실히 느껴진다 싶습니다.


스포츠바는 참고로 익스트림X 트림에서 85만원을 더 추가해야 붙일 수 있습니다. 옥의 티가 하나 있다면 콜로라도는 적재함을 비추는 조명이 따로 나 있는데, 스포츠바를 붙이면 정확히 가려져버리게 됩니다.


뒷쪽 가운데창문을 슬라이드 식으로 개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작은 짐을 옮길때라든가, 짐칸에 애완동물을 둔 상태에서 간식이나 물을 준다는지 등의 용도로 유용해보입니다.


어른 주먹 두개가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기본적인 차고가 높으며, 리어는 판스프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53만원만 붙이면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가 옵션으로 따라붙습니다. 머플러는 우측방향으로 뻗어있는데, 연간 판매 5만대 미만 차들은 이런식으로 국내 규정을 피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앞/뒤 모두 255/65R17 굿이어 랭글러 AT(All-Terrain) 타이어가 순정으로 적용됩니다. 도심형 SUV들에 들어가는 저편평비 고인치 휠타이어보다 오프로드 주행에 훨신 유리한 조건입니다.



2. 내장
사이드스텝이 있어서 정말 고마울 정도로 매우 높은 실내에 올라타봤습니다.


트럭이라는 용도에 충실하게 정말 투박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사스러운 편의옵션과 속치장만 없다 할 뿐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다른 쉐보레 차들과 같은 핸들리모콘 버튼을 공용하지만, 지름은 차 크기에 맞게 좀 더 커진 느낌입니다. 핸들 열선, 일반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고, 전방충돌경고시스템 등을 여기서 만질 수 있습니다.


4.2인치 슈퍼비전 컬러클러스터 계기반의 모습. 트래버스와 구성은 비슷해보이지만, 콜로라도 쪽엔 RPM 레드존 구간의 빨간색 표시가 없는 것이랑, 일부 표시기능이 다른 점 정도가 약간 다릅니다.


놀랍게도 이게 순정 키입니다. 스마트키는 옵션표에 존재 자체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폴딩키라도 해주면 좀 더 이쁘게 쓸 수 있을것같은데.. 미국 감성이 이런건가보다 싶습니다.


8인치 쉐보레 인포테인먼트가 기본입니다. 순정내비게이션은 80만원짜리 별도 옵션을 붙여야 합니다. 해당 옵션을 붙이지 않으면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오토 커넥티비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미국은 후방카메라가 의무 탑재되도록 규정하고 있기에, 요즘 미국 신차들을 보면 내비게이션은 없어서 모니터는 조그맣게라도 붙어있는 차들이 대부분입니다. 트래버스와 달리 어라운드뷰는 포함되지 않으나, 트레일러 연결을 위한 별도 히치 가이드라인 동선 표시 모드를 가진 점이 특이합니다.


내비팩에는 사실 BOSE 7스피커 사운드시스템까지 따라붙으므로, 왠만하면 같이 붙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종 버튼과 다이얼들은 엄청나게 크고 투박합니다. 장갑을 낀 상태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는 설명을 들으니 과연 그런가보다.. 합니다. 블랙 가죽시트는 통풍 기능이 없지만, 하체 앉는 쪽만 열선이 안 들어오게 하는 별도의 분리 버튼이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센터페시아 하단 쪽 토글버튼 중 가장 왼쪽에 트레일러 그림처럼 있는 토우/홀(Tow/Haul)모드 스위치를 누르면, 최대견인하중 3.2톤급까지 지원하는 트래버스에 무거운 트레일러를 연결한 상태에서 변속패턴을 그에 맞게 변경해주는 기능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트레일러 면허가 없는 저는 만질 일이 없는 버튼이고..


계기반 왼쪽엔 트레일러 브레이크 조절 스위치인가 뭔가가 있는데 트레일러 끌 줄을 몰라서 써보진 못했고.. 그 아래쪽엔 사륜구동 조절 다이얼이 붙어 있습니다.


큼지이이익한 기어봉. 다른 쉐보레 승용차들과 마찬가지로 +/- 수동변속은 L단으로 내린 뒤 노브 끝단의 버튼을 써야 합니다. 핸드폰 무선충전이라든가 하는 팬시한 신기술이라든지, 근사한 마감, 넓은 보조수납공간 등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암레스트는 넓긴 하더군요..


풋파킹브레이크를 가졌으며, 왼발을 지지할만한 풋레스트 경사가 너무 얕아서 장거리 주행시엔 조금 어색했습니다.


1열시트는 앞뒤 이동과 럼버서포트까지는 전동 방식이나, 기울기는 수동레버를 통해 조절해야 합니다. 넓다란 문 면적을 이용해 수납공간을 참 다양하게도 나눠 구성한 모습입니다.


뒷자리를 위한 별도 편의옵션은 2개의 USB포트와 암레스트 뿐입니다. 키 182cm 필자 기준으로 앞자리를 세팅하고 뒤에 앉으면 레그룸, 헤드룸 모두 그냥 넓지는 않지만 앉을만하다 싶은 수준이긴 한데, B필러가 좀 뒤에 있고, 뒷문짝 면적도 훨씬 좁아서 승하차할때 약간 힘든 것이 단점.


2열시트는 엉덩이받이를 위로 올려버리거나, 등받이를 밑으로 꺼트리거나 두가지 방법으로 공간확장이 가능하며, 등받이 뒷쪽 및 엉덩이받이 아래쪽 숨은 보조수납공간에 공구와 여러가지 안전용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3. 성능/주행감각
콜로라도는 3,649cc V6 휘발유 자연흡기 직분사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트림(기본 후륜구동, 옵션 사륜구동)으로 판매됩니다. 페이퍼스펙은 최대출력 312ps/6,800rpm, 최대토크 38.0kg.m/4,000rpm입니다. 공차중량은 4WD 기준 2,035kg로, 최근에 시승해본 트래버스와 비슷한 엔진출력과 중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콜로라도는 좀 더 마초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페달을 깊게 밟아 가속을 붙일 때에도, 전해져 들려오는 사운드는 더 굵고 큽니다. 하지만 시끄러운 소음 느낌으로 크다는 것이 아니라, 터프하게 웅웅거리는 느낌. 디젤 엔진 트럭을 타던 사람 입장에선 확실히 소음/진동 억제력이 신세계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x60대에서 일찍 최고시속 제한이 걸려버리는게 원망스러울 정도로, 가속력도 여유롭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점은 라이드 앤 핸들링. 프레임바디 트럭차량이라서 승차감에 대해 막연한 걱정이 많았지만, 1열에 앉았을 때엔 일반적으로 승차감 좋다는 SUV들의 90% 정도는 충분히 된다 싶은 수준의 컴포트함을 자랑합니다. 기분나쁘게 튕겨오는 진동도 잘 없고, 고속주행 안정감도 훌륭했습니다. 크기에 대한 불안감만 극복할 수 있다면, 정말 일상주행용 차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만한 구성입니다. 다만 최대적재중량 400kg 수준의 짐을 지탱하기 위해 리어는 판스프링이 적용되어 있고, 2열 시트 공간감이 1열 대비 마지널하다보니, 2열 시트 장거리 승차감은 1열 시트 대비 조금 더 떨어지는 편입니다.


4.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스마트키도, 듀얼 풀오토에어컨도 없는 이 차에 드라이빙 어시스트 옵션까지 풍족하기를 바라는 것은 이미 사치일 것입니다. 익스트림 4WD 트림부터 차선이탈경고, 전방충돌경고가 기본 적용되며, 그 이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은 없습니다. 미국 본토에서도 이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옵션이 없다고 하니, 이러한 것들의 부재가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면 픽업트럭을 사긴 어렵겠죠.


5. 연비
이번에 콜로라도를 타고 분당에서 전남 영암서킷까지 732km에 달하는 장거리를 왕복해봤습니다. 내려가는 길 안성 정도까지 극심하게 막혔던 것 외에 특이한 트래픽 사정이 없었는데, 리터당 1,500원 미만의 휴게소 주유소에서 2회 주유했습니다. 상향선 군산휴게소에서 마지막 주유를 했고, 이때까지 기름이 108,000원어치 소요되었습니다. 주행거리 553km에 기름 약 73리터를 썼으니 실주행연비는 약 7.6km/L 수준. 기통휴지(cylinder deactivation) 기능이 적용된 차지만 실제로 V4기통 모드에 들어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으며, 고속도로에서 아무리 열심히 연비주행을 해봐도 트립평균연비 10km/L 초반대를 넘기기는 어려웠습니다. 제원상 공인연비가 4WD 기준 도심 7.1, 고속도로 9.8, 복합 8.1km/L이라 하니, 실연비 7~8km/L 수준임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디젤 4WD도 복합연비가 10.0km/L라고 하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면 대배기량 휘발유 모델 치곤 공인연비가 생각보다 극악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6. 가격 대비 가치
이번 시승차는 콜로라도 3.6 익스트림-X 스포츠바 4WD 사양(4,350만원)에 트레일러 패키지(53만원), 내비게이션패키지(80만원)이 모두 더해진 풀 옵션으로, 4,483만원입니다. 미국 수입차다보니 옵션 선택권은 상기 나열한 것 외엔 없으며, 그릴, 커버 등의 외장 편의옵션을 일부 추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너무나 최적인 차체 구성을 갖췄기에 굳이 4천만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후륜구동 모델을 택하기보다는 4륜구동 모델 선택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 차는 4천만원을 살짝 넘는 수준의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과 비교해보면 편의옵션이 많이 부족하지만, 짐칸 활용 및 트레일러 견인에 필요한 기본 장비구성은 콜로라도 쪽이 훨씬 잘 되어있기에, 여러가지 비교우위/열위 사양을 비교해보면 콜로라도 쪽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 볼 수도 없는 수준입니다. 소규모 병행수입업체들을 통해 들여오는 미국산 픽업트럭들에 비해서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훨씬 넓고 편한 서비스망 이용을 누릴 수도 있기에 오히려 매력이 빛납니다.



7. 총평
콜로라도의 첫인상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대해보이지만 막상 한국 골목길이나 주차장 어디든 아슬아슬하지만 못 들어가지는 않는 적당한 크기를 갖췄으며, SUV를 확장시킨 타사 픽업트럭과 달리 픽업트럭 전용모델로 설계되어 비례와 디자인이 훨씬 마초적이고 멋있습니다. 실내는 한국인들이 원하는 고급감과 섬세함의 수준을 맞추기 어렵고, 한국 시장을 위한 사양 보강은 고작 트립모니터와 내비게이션 한글화밖에 없는 정도지만, 픽업트럭으로써의 기본기와 부가사양은 지금껏 한국 안마당에서 본 차들 중에선 비교 가능한 차가 없을 수준으로 뛰어납니다. 미국에서 진짜 베스트셀러라는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 등 메인스트림급 픽업트럭보다는 조금은 작고 비주류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땅이 좁고 기름값이 비싼 한국에선 어쩌면 콜로라도가 딱 알맞는 체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확장성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이보다 훌륭한 사륜구동차(SUV포함)는 많겠지만, 이만큼 합리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픽업트럭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언젠가 트레일러 면허를 따서 트랙데이용 펀카나 캠핑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다니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이 차도 드림카 목록에 진지하게 상위권에 올려보고 싶습니다.

장점 : 픽업트럭 전용모델로써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 애프터마켓 튜닝이 필요없는 수준으로 잘 갖춰진 짐칸/트레일러 전용 편의사양, 승용 SUV들만큼 훌륭한 앞자리 승차감, 부드러운 V6 휘발유 엔진과 잘 억제된 소음/진동
단점 : 이해심이 없으면 받아들이기 힘든 실내 마감소재 및 편의옵션, 드라이빙 어시스트 옵션 수준,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은 힘든 2열 승차감

본 후기 글은 한국지엠 쉐보레의 시승차량 지원으로 작성되었으며, 글 작성과 관련하여 한국지엠 쉐보레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대가도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덧글

  • W16.4 2019/11/24 18:24 # 삭제 답글

    1. 앞 오버행이 꽤 길군요. 비례는 거의 FF 수준.

    2. (한국에서 인기 좋은) 평판 적재함 옵션은 없나 보네요.

    3. 스포츠바는 뭐에 쓰는 건가요?

    4.
    뒷쪽 가운데창문을 슬라이드 식으로 개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
    봉고 등은 뒷창에 쇠막대를 대 놨지요. 그런데 콜로라도는 뒷유리 보호 프레임도 없군요. 큰 짐 실으면, 뒷유리가 남아나지 않을 겁니다. 이걸 봐도, 봉고와는 목적이 다른 듯 합니다.

    5.
    트레일러 연결을 위한 별도 히치 가이드라인 동선 표시 모드
    //
    어떻게 작동하는 건가요?

    6. V6은 상황에 따라 I3으로 가는 게 더 쉬울텐데, 굳이 V4로 가네요.

    7.
    실연비 7~8km/L 수준
    //
    한국에선 휘발유(LPG) 트럭 기름값은 디젤 몇 배 들어간다고 생각하곤 하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다만, 포터 LPG 에 대한 평: "빈차에선 괜찮지만, 짐 가득 실으면 힘 없고 연비 개판 된다." 을 보면, 콜로라도도 짐과 사람을 가득 싣고 연비를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8. 콜로라도 잘 팔리면, 쌍용도 휘발유 트럭 내놓을 겁니다. 지금도 수출에는 e-XGDi 200T (2.0T) 를 쓰고 있으니, 이걸 내수에도 돌리겠지요. 아니면, e-XGDi 200T 의 LPG 버전을 급조할수도 있겠고요.

    9. 트레일러 후진 기능은 없지요?
  • W16.4 2019/11/24 22:28 # 삭제

    10. 적재량이 겨우 400kg인데, 굳이 판스프링을 쓸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5명 태우고 400kg 실어봐야, 800kg이지요. 카니발에 11명 타면 880kg 인데, 멀티링크 씁니다. 2~3t 기본으로 싣는 봉고와는 다르지요.
  • W16.4 2019/11/24 22:29 # 삭제

    11. 뒷자리 승차감이 궁금합니다. 토션6도 뒷자리 승차감으로 까이는데, 판스프링 쓰면 더 나쁠텐데요.
  • W16.4 2019/12/01 12:26 # 삭제

    12. 오프로드 성능 최고라는 콜로라도 ZR2는 안 들어오나요? 랭글러 팔리는 거 보면, ZR2도 비벼볼 만 한데요.

    What Makes the Chevrolet Colorado ZR2 the Best Off-Road Small Truck
    Chevrolet’s small pickup truck dominates off-road
    https://www.motortrend.com/news/chevrolet-colorado-zr2-best-off-road-small-truck-available-reasons-why/

    The 2019 Chevrolet Colorado ZR2 Bison Is Off-Road’s Ludicrous Mode
    The best mid-size pickup goes hard-core.
    https://www.automobilemag.com/news/2019-chevrolet-colorado-zr2-bison-off-roads-ludicrous-mode/

    Americans: the new Chevrolet Colorado ZR2 is very angry
    It’s also being launched alongside an awesome racing version
    Greg Potts
    9 Oct 2019
    https://www.topgear.com/car-news/truck/americans-new-chevrolet-colorado-zr2-very-angry

    Chevy Colorado ZR2 Bison Production Allegedly Increasing For 2020
    https://www.motor1.com/news/373739/chevy-colorado-zr2-production-increase/

    https://www.chevrolet.com/trucks/colorado/zr2
  • W16.4 2019/12/03 16:56 # 삭제

    13.
    범퍼 하단 가드는 조금 과하지 않나 싶은 수준으로 아랫쪽으로 많이 내려온 것 같은 느낌.
    //
    세단 등과 부딛혔을 때, 타고 올라가지 말라고 그랬을 겁니다.
  • W16.4 2019/12/04 18:38 # 삭제

    13. 뒤에도 비슷한 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 아방가르드 2019/12/08 23:53 #

    2. 원판이 미국에서 나왔으니, 진짜로 짐싣는데에 목적이 치중되는 한국식 1톤트럭과 적재함 바닥 구성이 다를 수밖에없습니다.

    3. 음.. 뭔가 100% 트럭처럼 보이기 싫어서 그냥 멋으로 다는거 아닐까 싶은..

    5. 정말로 동선만 표시해주긴 하는데, 정가운데를 라인으로 따서 따로 보여주기에 트레일러 견인 때엔 좀 더 편하죠

    7. 나름 사람 세명 태우고 다닌 연비긴 한데.. 짐이 많이 실리면 더 줄어들긴 하겠죠?

    11. 본문에 써놨듯이 공간도 좀 좁고 승차감도 떨어지긴 합니다.

    12. 일단은 한국에 가져온 기본모델만 해도 수요 맞추기 벅차다던데, ZR2 기다리느니 그냥 순정 콜로라도 사서 ZR2처럼 꾸미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 세피아 2019/11/30 13:53 # 답글

    미국 차에서 스마트키를 바라셨나요....;;;;; 크라이슬러 애들은 좀 해 주긴 했습니다만...;;;
  • 아방가르드 2019/12/08 23:53 #

    에이 그래도 쉐보레 승용차들은 스파크나 여타 작은 차들에 스마트키 많이 있긴 하죠
    저건 트럭이라고 그냥 포기한것같고..
  • Platinum 2019/11/30 21:42 # 답글

    으어어 저런 대형트럭 대형SUV 너무 무섭고 싫습니다. 내가 갖다박지 않을 자신은 있는데, 저놈이 나를 박으면... 공차중량 1.8톤 이상 차량들은 1종 보통면허+65세 미만+음주운전 경력 1회차라도 적발 시 운전하지 못하도록 법제화라도 해야...
  • W16.4 2019/12/01 08:39 # 삭제

    저건 미국 기준으로 "중형" 픽업트럭으로, 별로 많이 안 팔립니다. 제일 많이 팔리는 건 더 큰 "풀 사이즈" 픽업트럭이고요. 풀사이즈보다도 "슈퍼 듀티" 트럭도 꽤 팔립니다. 콜로라도 따위는 과적+과속 일삼는 25톤 트럭에 비하면 별 위협도 아닙니다.
  • Platinum 2019/12/01 12:09 #

    당연히 미국에서야 그렇겠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콜로라도나 25톤 트럭이나 버스나 사고시 1.5톤 남짓한 중중형 타는 입장에서는 똑같이 두려운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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