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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평창동 모터라이프 카페 (1편 : 로터스 매니아들의 성지) [25]
평창동 모터라이프 카페 (1편 : 로터스 매니아들의 성지)
서울 평창동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모터라이프를 가봤습니다. 모터라이프는 개인 운영 카페 겸 공개 개러지로, 주인장께서 수집한 자동차들과 관련 악세사리, 모형차 등을 구경하면서 커피, 샌드위치, 쿠키같은 간단한 먹거리도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지하 1층은 로터스만 모아놓은 개러지, 지상 1층은 페라리 테스타로사가 가운데 전시되어 있는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훌륭한 내/외부 장식과 디자인, 조명 세팅을 가진 이 카페 건물은 건물 그 자체로도 충분한 구경거리가 됩니다.


친구 하나랑 같이 갔는데, 아직 문 열 준비를 하고 계시던 사장님이 직접 문을 열어주시고 조명도 켜주셨습니다. 지하 1층 개러지부터 구경하기 시작했는데, 해외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로터스 컬렉션이 펼쳐집니다.


제일 끝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로터스 엑시제 GT3입니다. 서킷 옵션으로 꾸며졌고, 검은 바디에 노란 스트라이프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_+



로터스 340R입니다. 지붕도 없는데다가 심지어 도어도 없는 특이하게 생긴 경량 스포츠카지요. 이 차가 국내에도 있을 줄은 몰랐네요;


로터스 에스프리입니다. 사진상의 모델은 후기형으로, 후속 모델이 너무도 기다려지는 멋진 로터스지요.


뚜껑도 없고 문짝도 없는 서킷용 레이스카 로터스 투일레븐(2eleven)입니다. 사진상의 모델은 헤드램프까지 삭제된, 도로주행이 불가능한 서킷용 모델이지요. 왼쪽의 노란 모델은 일반 엘리제 111S입니다. 엘리제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난 운전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도로주행조자 불가능한 투일레븐까지 컬렉션에 추가된 것은 카페 주인장님의 열렬한 로터스 사랑이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지요.


로터스 세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인증받기 힘든 구조라서 참 보기 힘든 차입니다. 지금은 캐이터햄에서 세븐의 이름을 잇고 있고, 이 로터스 세븐이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체 사진들입니다. 공간이 좁고 어두워서(평일 개장시간은 오후6시 이후입니다) 사진 잘 찍기 위해서는 밝은 광각렌즈가 필요하지요;


각종 악세사리와 모형차들도 같이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탐나는 물건들이 한가득~


이상 지하 1층 로터스 개러지를 살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훌륭한 개인 공개 개러지 겸 카페로서 요 곳은 정말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할만 합니다. 출퇴근까지 엘란으로 하시는 열렬한 로터스 매니아인 친절한 카페 사장님과의 대화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2편 평창동 모터라이프 카페 (2편 : 카페 with 페라리 테스타로사)도 읽어주세요~

찾는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은행 옆으로 난 넓은 골목을 따라 수백미터 쭉 올라가면 로터스 한복점-_-이 보이는데, 거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카페가 보입니다.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오픈을 하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려있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월요일은 사장님 사정상 열지 않을수도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갔던 날이 원래 안 여는 날이어서 카페 먹거리는 먹을 수 없어서 먹거리 가격대는 잘 모르겠습니다.
by 아방가르드 | 2009/01/06 14:35 | ├ 자동차 이야기 | 트랙백 | 핑백(2)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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